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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성탄절

누구든지 구세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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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2:10~11]

 

SNS에 올라온 어느 목사님의 신앙 여정에 대한 글입니다.

1973년 2월,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앳된 얼굴의 두 청년이 합천 해인사에 들어왔습니다. 

춘천과 대구에서 각각 고향과 부모 형제를 떠나 세속의 연을 뒤로하고 온 청년들이었습니다.

둘은 나이도 같고 들어온 시기도 비슷해 금방 친해졌습니다. 둘은 서로 의지하면서 본격적인 행자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수백 명이 넘는 고참 승려들을 위한 밥 짓기, 설거지, 여러 채의 사찰 건물과 마당 청소하기, 군불 지피기, 빨래 등 산더미처럼 일거리가 많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하였기에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둘은 스승으로부터 법명을 받았는데, 춘천에서 온 이는 ‘자승’, 대구에서 온 이는 ‘계정’이었습니다.

자승과 계정은 1년 6개월 정도 함께 행자 동기로서 지내다가 조계종의 정식 승려가 되어 각각 자신에게 주어진 길로 떠나면서 헤어졌습니다.

 

자승은 야망과 꿈이 큰 승려였습니다. 그래서 총무원장을 지낸 9대 ‘경산스님’과 30대 ‘정대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승려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었고, 4년 후 재선에도 성공했습니다.

총무원장 임기를 끝내고는 동국대 건학위원회 고문이자 총재가 되어 동국대학교의 실권마저 쥐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연예인들, 정치가들, 심지어 대통령 후보들마저 찾아가 담소를 나눌 정도로 그는 다방면서 영향력을 드러낸 종교가였습니다.

자승은 이렇게 화려한 이력과 권력, 부와 명예를 한 손에 쥔 인물이었습니다.

 

자승에 비하면 계정은 소소했습니다. 계정은 합천 해인사, 공주 마곡사, 청도 용천사 등에서 승려의 길을 걸었습니다.

자승과 달리 계정은 그 어떤 권력도, 부도 명예도 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불경을 외며 자신을 수행하는 평범한 승려의 길만 정진할 뿐이었습니다.

불심이 깊은 아버지 소원으로 승려가 된 계정은 불교 철학에 심취할수록 마음이 공허해 졌습니다. 우울증도 찾아와 승려의 길을 계속 걸어갈 자신도 없었습니다.

승려가 된 지 10년이 되었을 때 계정은 승복을 벗기로 결단했습니다. 그 길만이 자신이 살 길이었습니다.



세상으로 돌아온 계정은 통신 사업과 CF모델로 데뷔해 여러 편의 광고도 찍었고, 결혼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해 절간에서 있었던 순진한 그에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연속되는 실패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배운 것이 불경을 외며 정성을 다하는 것이라 매달 2번씩 대구 팔공산 갓바위 올라가 108번 절하며 부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부처의 이름을 부르면 부를수록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더 이상 자신을 버틸 힘이 없었던 그는 생을 마감하려 했습니다. 대구 삼덕 소방서가 보이는 한 설렁탕집에서 소주를 마시고는 마지막으로 아내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전화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그의 아내는 반갑게 맞았고, 순간 아내의 얼굴이 보고 싶어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평소 자신을 전도하려 했던 송이 아빠를 만나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처럼 그날 극적으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3일 후부터는 새벽예배까지 나갔습니다.



막다른 길목에서 주를 만난 그 기쁨과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그날 이후 승려로서 도를 닦을 때 느껴보지 못한 평안함이 그의 생을 덮어 버렸습니다.

그 은혜가 너무나 크고 놀라워 그는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늦은 나이였지만 칼빈대학교에 들어가 성경과 신학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승려에서 목사가 된 그는 지금 자신이 받은 은혜와 사랑을 코스타 강사로, 일본과 필리핀 등 선교지로 다니면서 전하고 있습니다.



승려에서 목사가 되신 이 분은 바로 최봉익 목사님입니다.

어릴 적 절친이자 동기였던 자승은 어떻게 되셨을까요?

지난 11월 29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한국 불교의 최대 교단인 조계종의 실세로서 최고의 권력을 누리던 자승이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교 당국은 소신공양이라고 하지만, 수사당국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방면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부와 명예를 누렸던 그가 허망하게 세상을 등진 이유를 우리는 알 수 없지만, 그는 불길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고, 계정은 목사가 되어 복음을 전파하며 복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성탄절은 죄 값으로 저주 아래서 신음하고 고통하는 인생을 구원 하시려고 초월적 대우주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념하는 날 입니다.

사탄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잊어버리게 하려고 성탄절을 왜곡시켜 선물 주고 받는날 이성 친구 만나서 기분 좋게 노는 날로 만들어 버리고 교회에서는 자기들 끼리 음악축제 하고 즐겁게 지내는 날로 변질되게 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은 죄값으로 사탄의 종으로 온갖 저주와 고통속에 신음하는 불쌍한 인생들에게 구세주 예수님이 오셨다는것을 알려주는 기쁘고 감격스런 날입니다.

죄와 사망으로 저주 아래 살고 있는 모든 인생들은 누구든지 구세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날 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살게 되면 새로운 인생을 황홀하게 살게 됩니다.

샬롬 ~!!!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기쁜 소식을 이웃과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복된 성탄절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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