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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자원봉사 활동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작은 일이라도 규칙적으로 봉사하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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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베드로전서4:11]

 

미국 보스턴 하버드 T.H CHAN 공중 보건 대학 연구진은 2010~2016년 동안 미국 건강 및 퇴직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 약 13,000명을 조사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1년에 최소 100시간(주당 약 2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사람은 이 시기에 사망 위험과 신체적 제한이 현저히 감소했고, 신체 활동 수준이 높으며 행복감이 향상되었습니다. 

 

벨기에 겐트대학 연구원들이 자원봉사 및 취업과 건강에 대해 40,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결과 자원봉사를 하면 봉사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5년 정도 젊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자원봉사 활동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세 가지로 설명했습니다. 

첫째는, “자원봉사자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도 쓸모가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획득하기 때문에, 사회에 쉽게 적응할 뿐 더러, 다양한 지원제도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기회를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인 요인이 건강에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설명은 자원봉사 활동이 신체적 활동과 인지적 활동을 증가시키는데, 이것은 노년에 신체기능이 떨어지거나 치매에 걸리는 것을 늦춰줍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신경과학연구에 따르면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남을 배려할 때 나오는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프로제스테론 호르몬을 배출합니다. 

이런 호르몬들은 스트레스와 염증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신경과학자들은 설명한다고 합니다. 

 

삶을 건강하게 영위하는데 운동을 하는 것보다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웹엠디의 연구에 따르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은 요절할 확률이 44% 줄어들며, 이는 운동효과보다 좋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작은 일이라도 규칙적으로 봉사하고 살아야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봉사하면서 살면 됩니다. 나를 통하여 구원의 감격과 기쁨의 통로가 되어 봉사로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 졌으면 합니다.

 

샬롬 ~!!!
오늘 하루도 말을 할 때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처럼하고 봉사 할 때는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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