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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

문제의 원인 제공자는 어떤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일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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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에베소서5:2]

 

어떤 남자가 자주 가는 식당에 종업원이 유독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 식당에 들렀는데 이번에도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한다고 느꼈고, 이 모습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해 말했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나한테만 그렇게 불친절한가요?"

그러자 종업원은 억울해하며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른 손님들과 항상 똑같이 대했는데 언제나 선생님이 굳은 듯한 표정으로 저를 대하셨어요."

종업원의 대답을 들은 후에야 남자는 자신의 표정과 태도가 문제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사과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화난 듯한 표정과 말투로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거나 또는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경우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국 내면의 감정으로 인한 문제라는 건 사실입니다.

즉, 문제의 원인 제공자는 어떤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일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 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야고보서1:22)

 

샬롬 !!~~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대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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