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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감정적 선택

무엇보다 신앙인은 감정과 이성을 뛰어넘는 신앙적 선택이 필요합니다. 

본문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편25:4-5]

 

<마음대로 고르세요>의 저자 켄트 그린필드는 그의 책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첫째, 선택의 배경으로 작용하는 상황과 환경의 위력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한계와 '비이성적인' 성향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인간의 성향을 잘 아는 사람들이 동원하는 온갖 방식에 끌려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자기 습관에 유념하라고 합니다. 사람은 일상적인 것과 친숙한 것,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넷째, 문화의 영향력을 인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감정에 의한 선택이 때로는 편하고 유익할 수 있지만 중대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익을 기반으로 하는 ‘합리적 자기 이익’의 선택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합리적 바름’을 추구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감정적 선택에는 고비용의 후환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합리적 자기 이익만을 위한 선택에는 후손과 사회에 구정물을 흐르게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 원리는 “효용극대화”에 있고 생산자의 선택 원리는 “이윤극대화”에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이성보다 감정이 지배할 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신앙인은 감정과 이성을 뛰어넘는 신앙적 선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모든 주권이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참된 지혜로운 선택은 구세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겸손하게 순종하며 모든것을 예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네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넘어 영원을 좌우합니다.

 

샬롬 ~~!!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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