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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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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133:1]

 

외로운 사람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의 스티븐 콜 박사는 '시카고 건강-노화- 사회관계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UCLA 외로움 측정검사'를 실시, 상위 15%에 든 6명과 하위 15%에 포함된 8명을 선발한 다음 백혈구 유전자의 활동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외로움 상위 그룹은 염증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과잉 발현되어 체내에서 불필요한 염증 반응이 일어났는데 만성염증은 특히 심장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됩니다. 

체내에 염증이 발생하면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런 상태가 장기간 계속되면 몸은 더 이상 반응을 하지 않게 돼 결국은 염증을 진정시키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또 외로운 사람들은 항바이러스 반응과 항체생성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활동이 약해지는데 이것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침입을 막기위해 필요한 백혈구가 덜 생산되어 쉽게 병에 노출됩니다. 

 

외로움은 치매에 이르는 강력한 위험 요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외로움은 쉽게 질병에 문을 열어준다는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마음 통하는 사람을 만나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사는 현대는 군중속에 고독을 느끼는 외로움의 전성시대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외로움을 파고드는 사이비 종교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는 어디에서도 받아 보지 못한 따뜻함과 환대를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사람들을 포섭합니다. 

사이비 종교는 위장된 친밀감으로 젊은이들을 묶어 놓고 영혼도 마음도 육체도 병들게 만들어 버립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만나서 구주 예수님을 소개받고 구주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외로워하는 사람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사탄의 무리들과 싸우며 진정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만나 서로 마음을 나누고, 기도해주며, 함께 삶을 나눈다면 외로움으로 쉽게 병에 노출되지 않고 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샬롬 ~!!
참된 사랑에 목말라 있는 이 시대에 주님의 참된 사랑으로 케어해주고 챙겨주는 참된 크리스천의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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