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하나님의 경고
천국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축복의 삶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본문
기후 위기가 인류를 위협할 정도로 성큼 다가왔다고 경고하는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2050 거주불능 지구> 저자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달궈지는 지구는 30년 후엔 사람들을 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2050년 기후난민이 최대 10억 명에 이르고, 여름철 최고 기온이 평균 35도 이상인 도시는 970개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25만 5천명이 폭염으로 죽고, 50억 명 이상이 물부족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합니다.
기온이 2℃ 상승하면 적도의 주요 도시가 거주불능 지역으로 변화하고, 북극의 빙상이 붕괴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 평균 온도가 4도만 올라도 아프리카, 호주, 미국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으며 5도가 오르면 전 지구가 거주 불능지역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지구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이 살아갈 수 없는 죽음의 행성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살인적인 폭염', '빈곤과 굶주림', '마실 수 없는 공기', '질병의 전파', '무너지는 경제', '기후 분쟁', '시스템의 붕괴' 등 모두 12가지 주제로 기후재난의 실제와 미래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짚어나가고 있습니다.
자본과 기술력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건 망상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거대한 문제는 개개인이 지구온난화 현상에 대해 절대적으로 무지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대로 나가면 지구에겐 인간이 코로나가 되어 지구를 죽일 것이라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대하여 무감각한 사람들은 "안심하세요. 종말은 없습니다. 지옥은 없습니다. 천국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즐기세요."라고 외칩니다.
성경은 이런 자들을 향하여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14:1)"
노아 시대 때 결국 홍수 심판의 날이 왔습니다. 깨어서 방주를 준비한 노아는 구원함을 받았지만 세상 향락에 도취되어 깨어 있지 못한 자들은 자신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과 함께 심판을 받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던 롯의 사위들은 그 화려한 성과 함께 멸망하였습니다.
샬롬 ~!!
기도와 말씀에 더욱 힘쓰고 전도와 선교에 더욱 더 헌신하며 천국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축복의 삶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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