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육신의 사람 vs 영의 사람
지금 우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본문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라디아서1:10]
세상에는 두가지 눈이 있습니다. 밝은 것을 보려는 눈과 어두운 것을 보려는 눈입니다.
세상에는 두가지 귀가 있습니다. 남의 말을 들으려는 귀와 남의 말을 버리는 귀입니다.
세상에는 두가지 얼굴이 있습니다. 온화하게 미소짓는 얼굴과 찡그리고 화내는 얼굴입니다.
세상에는 두가지 가슴이 있습니다. 위기를 이겨내는 가슴과 쉽게 절망하고 포기하는 가슴 입니다.
세상에는 두가지 발이 있습니다. 의로운 곳을 향하는 발과 자기 이익만을 향해 가는 발입니다.
세상에는 두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생각과 사람을 향한 생각입니다.
지금 우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밝은 것을 보려는 눈, 남의 마음을 들으려는 귀, 온화하고 미소짓는 얼굴, 위기를 이겨내는 가슴, 의로운 곳을 향하는 발,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생각 말입니다.
믿음의 사람으로서 시간이 지날수록 여전히 고민이 되는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어떨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위로와 평안으로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어떨 때는 누군가의 작은 말 한마디에 크게 흔들리기도 합니다. ‘사람이냐 하나님이냐’ 하는 질문은 우리 신앙에 있어서 계속되는 갈등이며 끊이지 않는 고민이며 멈추지 않는 유혹입니다.
내가 만약 영의 사람이라면 현명한 판단을 내릴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으로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습니다.
육신의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영의 사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샬롬 ~!!
4월 한 달 바쁘게 달려 오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5월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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