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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믿음이란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본문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5:4]

 

의학박사이자 현직 외과 전문의인 전홍준 박사는 <나를 살리는 생명 리셋>이라는 책에서 후성유전학 (Epigenetics)을 말합니다. 

“유전자는 이제 당신의 운명이 아니다, 당신의 선택이 당신과 당신 후손의 유전자 암호를 변화시킬 수 있다”라는 사실은 2,500년 서양의학의 역사에서 아주 혁명적이고 놀라울 만한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저자가 의과대학을 다닐 때는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타고나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모든 병의 원인을 따져 올라가면 결국은 세포가 고장 난 것인데 세포 안에는 세포핵이 있고, 그 안에는 23쌍의 염색체가 있고, 염색체 안에는 2만 3,000여 개의 유전자가 있는데, 이 유전자가 생명의 설계도이자 생리기능을 관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유전자가 고장 났다는 것은 유전자에는 ‘히스톤’이라는 스위치가 있는데 이 스위치가 꺼져버렸거나 변질 혹은 손상되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라면 몇 번째 염색체의 몇 번째 유전자가 작동하지 못한다, 

심장병이라면 몇 번째 염색체의 몇 번째 유전자가, 암도 갑상선암이면 몇 번째 염색체의 몇 번째 유전자가, 유방암은 몇 번째 염색체의 몇 번째 유전자가 고장났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는 것은 2가지 즉, 육체의 선택과 마음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집돼지와 멧돼지는 같은 종류인데 유전자 스위치가 꺼져 집돼지는 다리가 짧고, 배가 뚱뚱하고 송곳니가 발달되지 않고 탈모가 있으며 돼지열병에 약합니다. 

그러나 집돼지도 환경을 바꾸어 야생으로 보내면 3세대 즉 2년 정도가 지나면 유전자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유전자 스위치가 다시 켜져 유전자 코드(암호화된 염기 서열)가 바뀌어 질병에 강한 멧돼지가 됩니다. 

닭이나 돼지 같은 동물은 육체 환경만 바꾸어도 유전자가 복구됩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앓고 있는 병도 육체적 환경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사람은 동물처럼 육체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잘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마음의 환경이 중요합니다. 마음에 내가 무엇을 믿는냐에 따라 유전자는 반응합니다. 

“미워죽겠다, 죽어버리고 싶다, 안될 것이다” 등과 같은 생각을 하면 유전자는 즉시 이러한 생각에 정확하게 반응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암을 잡아먹는 T세포나 NK세포 등 면역세포 유전자는 스위치를 꺼버립니다. 

신념의 생물학(Biology of Belief)이나 후성유전학 등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질병과 고통은 그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데서 기인한 것인데, 유전자 스위치는 바로 주인인 자신이 쥐고 있습니다. 

자신이 육체와 마음의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알려주시는 핵심은 이렇습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과 저주와 고통은 하나님께 지은 죄값으로 왔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죄값으로 저주아래 살다가 죽음 후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는 불쌍한 인생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사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신분이 예수님이신데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든 죄 값을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 하셔서 인간을 구원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이 기쁜소식이 성경에 기록된 것을 그대로 믿는것이 믿음입니다.

 

샬롬 ~!!!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신 주님만 바라보고 전진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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