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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화(분노)

화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주는 독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자신에게 가장 큰 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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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15:1]

 

독일 심리학자 윌보트의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공평하지 못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분노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전 한 방송사에서 한국인의 감정을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로 '분노'를 말했는데 어떻게 하면 '분노'를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먼저 '화낼 만큼 중요한 일인가?'라고 잠시 심호흡하며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면 일단 그 자리에서 후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화는 다스려야 하는 감정인데 화가 더해지면 파괴적으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를 뜻하는 단어 'anger'가 위험이라는 단어 'danger'에서 'd'만 빼면 되는데 화를 내는 것은 곧 위험의 신호임을 깨닫고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는 상당히 격렬한 감정이라서 화를 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에너지를 나를 발전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럴 수 있다면 여유와 행복이 가득해 처음부터 화낼 일이 없는 사람이 될수도 있습니다.

화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주는 독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자신에게 가장 큰 해를 입힙니다. 

 

샬롬!!~~
주어진 하루도 우리의 분노와 감정을 잘 다스려가는 슬기로운 자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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