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본문
미국 오하이오주 라이트 주립대 부교수 겸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차인홍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대전에서 작은 가게를 하는 가정의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두 살 때 이미 소아마비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병에 걸려 직장을 그만두었고, 어머니는 하숙집을 운영하며 6남매를 길렀습니다.
어릴 때 교회 장로님이 하시는 재활원에 입소하여 거기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바이올리니스 강민자 선생님을 만나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강 선생님은 자진하여 시골 재활원에 와서 사명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집이 너무 가난해 당시 5000원 정도하는 바이올린을 살 수 없어 6개월 동안 창밖에서 지켜보다가 사생결단하고 어머니에게 졸라 바이올린을 사서 배웠습니다.
장애인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당하였지만 굴하지 않고 교회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주일을 제외하고 하루 10시간 이상 연습에 매달렸습니다.
신실한 신앙인들의 도움을 통해 결국 미국 유학을 하게 되었고,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83대1 경쟁 뚫고 라이트 주립대 교수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같은 장애라고 어떤 사람은 장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하기도 합니다.
장애인 자살률은 전체 인구 자살률보다 2.5배 수준입니다.
태어날 때 주어진 조건은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그 조건에 반응하는 것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조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는 달라집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책의 저자 '지그 지글러' 는 중요한 건 도달 지점이라고 말합니다.
어린시절 불우하고 가난했던 것을 이야기하면서 지금 좌절하고 있는 자신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은 자주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자넨 나의 지나간 과거를 이해하지 못할 걸세." 그러나 그는 말합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윈스턴 처칠 경, 클라라 바턴(미국 간호사로서 1882년 미국 적십자사 창립),
헬렌 켈러, 마하트마 간디,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 마틴 루터 킹 목사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위대한 지도자 3백 명을 분석해본 결과 그들 중 25%는 심각한 심리적 장애를 지니고 있었으며 또한 그들 중 50%는 유년 시절에 학대받았거나 빈곤한 가정에서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준 무한한 자율성과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불평등한 조건을 마음의 풍선에 불어 넣는다면 결국 그 마음의 풍선은 터지고 맙니다.
성경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었다고 말씀합니다. 모든 꽃이 같지 않듯, 모든 나무가 같지 않듯 모든 사람도 같지 않습니다.
토기장이는 토기장이의 필요에 따라 다른 그릇들을 만듭니다. 불평등 앞에서 스스로 괴롭히는 생각의 고리를 끊어 버리려면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구세주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면서 매일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을 많이 하면 할 수록 비례하여 삶의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 할 것입니다.
인생은 우리의 혀가 가이드 하는대로 현실을 만들어 줍니다. 마음과 생각과 말하는대로 인생은 만들어 집니다.
샬롬 ~!!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할렐루야 찬양하며 강하고 담대함으로 세상을 힘차게 달려 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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