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역경 가운데 승리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야 합니다.

본문
미국 심리학자 스키너는 50명의 실험 대상자를 무작위로 선별하여 두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했습니다.
A 집단의 사람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환경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의식주 뿐만이 아니라 여행을 가고 싶다면 즉각 갈 수 있게 해 주었고, 가지고 싶은 보석 등도 구해주었습니다.
반면 B집단의 사람들은 역경을 넘어야 하는 불리한 환경을 조성해 주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모든 것이 부족하였고, 행동까지 자유롭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6개월을 지나고서, 두 집단의 마인드나 성장률의 변화에 대하여 측정했습니다.
A 집단은 처음보다 5점이 떨어졌고, B 집단은 8점이 상승 하였습니다.
인간은 완벽한 조건을 갖추면 오히려 퇴보하고, 불리한 환경에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경 지수가 높은 에디슨은 12,000번의 실험을 거쳐 백열등을 발명한 후에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발명가들은 몇 번 실험해 보고 쉽게 포기하는 게 문제이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세계적인 성공 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아들은 귀가 없는 상태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의사는 아버지에게 귀라고 할 만한 어떤 것도 없으며 결국 평생을 청각장애우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부질없는 희망을 품지 말라는 의사의 말에 아버지는 "어떤 역경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치유법의 첫 단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어떤 경우에도 체념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체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가 포기하는 순간 아들은 평생 장애를 안고 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어주었고, 처음에는 소리치듯 말해야 겨우 알아들었지만 점차 일상적인 대화까지 가능해져 대학을 졸업할 때쯤에는 일반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25년 후 의사는 그 청년의 엑스레이 필름을 손에 들고 놀라운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정말 기적입니다. 이 청년의 머리를 가능한 모든 각도에서 촬영을 해보았지만 청력 기관의 징후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자녀 일수록 시련을 많이 주고 역경을 이기도록 극한의 현실을 주십니다.
다윗이 그러했고 요셉, 다니엘, 모르드개가 그러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위인들은 한결같이 역경 가운데 승리했고 온갖 시련속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꿈이 클수록 역경을 이겨 나가는 능력 또한 강합니다. 조금만 어려워도 쉽게 포기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환경과 현실에 피동되지 말고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야 합니다.
샬롬 ~!!
할수 있다는 믿음과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신념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아니하고 주만 바라보고 달려 나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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