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림돌과 디딤돌 > 말씀 묵상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29:11]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 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 이라고 말합니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그 돌을 어떤 사람은 '걸림돌'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 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의 눈으로 보는 것과 그것을 발판으로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 돌들은 생활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깔려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쳐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볼때 이스라엘의 멸망이 재앙이고 불행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평안이요 장래의 소망을 주려 함이였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걸림돌을 통하여 성숙해지고 익어가고 있는 증거입니다.

샬롬 !!~~
오늘 주어진 하루도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아 반전하는 행복한 삶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