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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무거운 짐

대부분의 사람은 무거운 인생의 짐을 싫어합니다.

본문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하루는 새 한 마리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왜 저에게 무거운 날개를 두 개씩이나 양 어깨에 달아 놓으셨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날 수 있는 것은 그 무거운 날개 때문이란다." 

대부분의 사람은 무거운 인생의 짐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람은 무거운 짐을 지고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스콧 해밀턴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그의 <스콧 해밀턴의 행복을 위한 8가지 기본기>에서 자신의 무거운 짐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생후 6개월 만에 친부모에게 버림 받았습니다. 양 부모에게 입양 되었지만 두 살 때부터 괴질에 걸려 병원을 전전했습니다. 

1997년 고환암 3기 진단을 받았고, 2004년 뇌종양과 뇌하수체암에 걸렸으며,  2010년 또 뇌종양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무거운 짐 때문에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갔습니다.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1984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1981년부터 1984년까지 4회 연속 전미 선수권 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세 번이나 암을 이겨내고 암 환자를 돕는 자선단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8가지 행복의 비결 중에 "전능한 코치를 믿으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그는 전능한 코치라고 말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내가 얼음판 위에서 항상 혼자가 아니었다는 데에 있다. 나의 신앙심은 혼자라면 절대 이룰 수 없었던 경지까지 나를 항상 끌어주었다."라고 말합니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신앙생활을 무거운 짐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명한 레전드작가 톨스토이도 기독교를 인류를 억압하는 하나의 종교 시스템으로 오해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짐으로서의 신앙을 떠나가 있었던 긴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나이 55세 되던 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서 그가 얻은 참 마음의 안식에 대하여 그의 책 <신앙론>에서 이런 고백을 남깁니다. "나는 55년 나의 인생동안 최초의 15년의 소년기를 제외하고는 안식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내 나이 18세 되던 해 나의 친구가 내게 찾아와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만든 것이라고 한 말에 설득되어 나는 어릴 적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떠났습니다. 

나는 종교를 포기하는 것이 자유를 얻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종교는 속박 그 이상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내 나이 55세 나는 내가 스스로 버린 어머니 같은 신앙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는 단순히 종교로 돌아온 것이 아닙니다. 나의 구주인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 안에서 나는 처음으로 참된 안식을 발견한 것입니다.“

인생은 누구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누구나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무거운 짐을 대신 맡아 주시는 예수님이 계심을 믿고 기쁨과 감격속에 살아가는 삶이 크리천의 삶입니다.

 

샬롬 ~!!
오늘도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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