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라는 혼란 > 말씀 묵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1:8]

질서는 인간과 사회의 성숙성, 윤리 공동체의 문화수준 등을 재는 척도라 할 수 있습니다. 

교통질서가 없어지면 거리는 지옥처럼 변할 것이고 정치질서가 무너지면 세상은 혼돈의 사회로 변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인간 내면의 심리 질서도 무너지면 심리적 무질서 상태가 되어 인생은 불행해 집니다. 

인지 과학자인 박경숙 박사의 책 <어른이라는 혼란>에 저자는 혼란은 인생을 표류하게 하는데 혼란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첫째, 목표가 자주 바뀝니다. 혼란의 원인은 충동적 욕망이며 중요한 것이 너무 많고 초점도 자주 변한다고 합니다. 

둘째, 주변 상태가 어지럽습니다. 주변에 물건이 쌓이기 시작하는 건 혼란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하나의 단서라고 합니다. 

셋째,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무질서가 만든 하향 곡선에 올라타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진다고 합니다. 

넷째, 깊은 생각이나 정돈된 기도, 명상이 어렵다고 합니다. 의식의 혼란이 복잡한 생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섯째, 자존감이 낮아지고 죽고 싶다고 합니다. 에너지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죄책감과 자괴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섯째,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한다고 합니다. 진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습관대로 엉뚱한 일에만 시간을 쏟는다고 합니다. 

일곱째, 인간관계가 소원해 진다고 합니다. 혼란으로 자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합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무엇보다 질서를 잃지 말아야 하는데 저자는 “의식의 질서를 찾으려며 집중하고, 동기의 질서를 찾으려면 쉬지말고 기도하며, 정서의 질서를 찾으려면 늘 기뻐하고, 인지의 질서를 찾으려면 모든 것에 감사하며, 행복의 질서를 찾으려면 실행하고 평화하고, 의지의 질서를 찾으려면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질서 있는 세상을 만드시고 질서 있는 삶을 통해 인간이 행복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합니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1:7).

죄값으로 저주 아래 살고 있는 불쌍한 인생들에게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구세주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살면 인생의 모든 무질서가 일시에 해결 됩니다.

샬롬 ~!!
모든 방황을 멈추고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삶의 의지를 새롭게 하시는 구주 예수님을 모시고 오늘도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