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행복한 가정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가정이 잘 되는 길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본문
개인주의가 팽배해 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은 혼자서는 만들 수 없고 이룰 수도 없습니다.
사람의 진정한 행복은 가정에서 만들어 집니다.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습니다.
4대 36명이 한 교회서 신앙생활하는 유기순 권사님의 이야기가 신문에 실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 났습니다. 믿지 않는 가정에 시집을 가서 농사지으며 6남매를 낳아 키웠습니다.
남편은 청각 장애인이었습니다. 기울어 가는 가정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자손이 잘될 것이라는 희망이 없는 가문이었습니다.
남편이 술에 취하면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온 밤을 하얗게 세우며 하나님께 부르 짖었습니다.
남편이 권사님 나이 49살에 어린 자식들을 남겨두고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새벽마다 1시간이 되는 교회에 나가 기도하며 믿음으로 여섯 자식을 길렀습니다.
어려운 살림이지만 교회 재정위원장을 맡아 헌신하며 봉사하였습니다.
이런 어머니의 믿음과 기도로 6남매 잘 자라 결혼하여 온 가족이 믿음의 가문을 이루어 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아들, 딸, 며느리, 사위가 한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장로 4명, 권사 4명, 안수집사 2명, 집사 2명, 손자와 증손자까지 합치면 36명이 한 교회에서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유 권사님의 기도는 늘 변함이 없이 "자식과 자손들 예수 잘 믿게 해주세요"라고 합니다.
동네 사람들이 이렇게 복 있는 삶을 살아가는 권사님의 가정을 보며 “예수 믿으려면 저 집안처럼 믿어라. 유 권사와 그 자녀들처럼 믿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가 권사님에게 "자식 중에 누가 가장 좋으냐?"고 물으니까 "예수 잘 믿는 자식이 제일이죠."라고 대답했습니다.
배우지 못하고 연약한 여인이지만 믿음 하나로 참으로 행복한 가정, 신앙의 가문을 만드는 주춧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가정이 잘 되는 길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삼상2:30)”
모든 것은 우선 순위에 따라 만들어 집니다. 모든 가치의 우선 순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두고 사는것이 행복하게 사는 지혜 중 지혜입니다.
항상 모든 가치의 우선 순위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두고 살게 되면 모든일이 합력하여 복이 됩니다.
샬롬 !~~
기쁨과 소망과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한 아름답고 복된 가정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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