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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신앙

신앙의 여정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달려가는 것입니다. 

본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11:1~2]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모험을 할 때 늘 위험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은 있습니다. 

그래서 모험의 벽 앞에 사람들은 모험을 감행하지 못하고 주저앉거나 망설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벽 앞에 머물 때 벽을 넘는 모험을 과감하게 감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는 사람들입니다.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벤 카슨' 박사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마약과 폭력이 난무하는 빈민가에서 성장했지만, 벽 앞에 포기하지 않고 모험적 신앙으로 인생의 벽을 넘어 갔습니다. 

결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신경외과, 성형외과, 종양학과, 소아과 교수이자 소아신경외과 과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모험적 신앙으로 뇌와 척수를 다루는 위험한 수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생사를 다루며 불투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 그는 과감하게 모험을 감행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험을 감수하라>라는 책을 썼는데 그는 모험에 대하여
첫째, 위험에 미리 겁먹지 마라. 
둘째, 감수할 만한 위험을 선택하라. 
셋째, 실행에 옮겨라"라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은 최선보다는 최악의 결과를 두려워한 나머지 무조건 위험을 피하려고 합니다. 

"위험을 피하는 방법에만 익숙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방법은 잘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여정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달려가는 것입니다. 

아직 천국에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천국을 믿고 모험적 삶을 사는것이 신앙이고,  모험의 담 앞에서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모험을 감행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성경대로 임상하는것 즉 성경대로 순종하는 것을 너무도 좋아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성경이 진리니 아니니 라고 변론하는것 보다 자신이 성경대로 순종해서 자신이 직접 임상해 보는것이 확실한 해답을 얻는 지름길 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과 세 친구는 말씀 붙들고 사자굴과 풀무불 앞에서도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에스더가 약속의 말씀 붙들고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마음으로 죽음의 위험을 예측 하면서도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모세도, 여호수아도, 다윗도, 베드로도, 바울도 말씀 붙들고 모험적 신앙의 길을 택했습니다. 

신앙은 말씀을 믿고 인식의 벽, 능력의 벽,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모험적으로 감행하는 것입니다. 

 

샬롬 !!~~
도전하는 자에게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하신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모험을 시도해 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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