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갑과 을의 관계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높은 사람 낮은 사람과의 비유인데 위치에서 앉은 자리입니다''
아버지와 아들, 직장 상사와 아랫 사람, 대통령과 관련된 직위들, 교수와 학생, 부모와 자식, 형님과 동생..... 위치의 갑, 을 관계를 존중 해야합니다.
대통령과 골프 선생님, 지도 받고 싶은 사람이 을입니다.
50~60대에 컴을 배울려고 합니다. 아들에게... 권위 의식을 버리고 "우리 아들, 좀 가르쳐주면 안되겠냐" 친절히 아들에게 배움을 청합니다.
갑, 을 관계는 항상 변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절대적인 갑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중 '누가 갑일까요?' 우리가 갑 일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후에는 사람을 통하여 일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없으면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무 일도 안하신다면 갑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뭔가 일을 하시고자 할 때 우리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갑일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기 위하여 뭔가를 해야하고 인간을 위해서 일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도 힘을 쓸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수님께 뭔가 배우려할 때 교수님이지 배울 것이 없어 떠날 때는 교수님이 아닌 것입니다.
사회는 이렇게 변하면서 갑, 을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에게 갑질하면 안되는 것이고 갑질하면 언젠가는 욕들어 먹습니다.
갑질은 갑이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을이 갑 인척 할 때 갑질입니다.
자리에는 있는데 자기 할 일을 못해서 아랫 사람을 함부로 대하니 갑질인 것입니다.
윗사람이 위에서 자기 할 일을 하지 못하면 멱살 잡히는 것입니다.
아랫 사람이 버릇없다고 하는데 이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위해서 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랫 사람들이 갑갑하고 답답해지면 어떠한 표현이라도 일어나는 현상이 지금의 사회입니다.
갑은 갑이 해야할 "의무"가 있고 을은 갑을 따라서 잘 성장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아랫 사람은 혼내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갑은 아랫 사람의 모자람을 가르치고 이끌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화합해야 오늘 말씀처럼 합력하여 선을 이룰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역할에서 갑과 을의 관계가 이루어짐을 알아 차려야 합니다.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서로의 역할을 겸손히 잘할때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샬롬!~~
인생을 살아가면서 따지고 재기보다는 서로를 아껴주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는 복된 한 주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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