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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행복지수

주님의 뜻에 관심을 두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면 삶이 행복하게 됩니다.

본문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4:6]

 

 

매튜 킬링스워스는 ‘행복 추적’ 이라는 상시적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83개 국에서 1만 5000여 명의 사람들을 참가자로 모집했습니다. 

이들은 매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자신에게 보내주게 했습니다. 

그는 사용자들에게 이들의 기분과 활동, 생산성, 처해 있는 환경, 수면의 질과 양, 사회적 관계 등의 요소를 무작위로 물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는 아이폰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2009년 이후로 50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가 생성되었는데 주요 발견 사항 중 하나는 사람들이 활동 시간의 절반가량을 갖가지 잡생각으로 소비한다는 점이고 잡생각은 기분을 우울하게 만든다는 점이었습니다. 

불쾌하거나 심지어 중립적인 내용에 관해 생각할 때에도 행복 지수는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긍정적인 잡생각은 기분을 좋게 하지도 나쁘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잡생각의 정도는 어떤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졌는데 출퇴근 중일 때에는 약 60%의 시간 동안 잡생각을 했지만, 누군가와 이야기 하거나 게임을 즐길 때에는 30%로 줄어들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든 육체적 활동과 전혀 상관없는 것을 생각할 때에는 집중할 때보다 행복 지수가 훨씬 낮아졌습니다. 

이런 결과가 보여주는 명백한 진실은 행복감을 높이고 싶다면 우리 마음이 하는 생각에도 몸이 하는 활동만큼 많은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뭘 하지”를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 할까”를 물어봐야 합니다. 

잡생각과 생산성의 관계를 점검한 연구 결과 일터에서의 공상이나 잡생각은 행복을 갉아먹는 동시에 생산성 또한 저하시켰습니다. 

직원들은 경영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많게는 근무 시간의 50%까지 잡생각을 하며 생각은 주로 개인적 염려와 문제에 머뭅니다. 

 

행복하려면 마음 챙김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건강하려면 몸을 관리해야 하는 것처럼 생각이 쓰레기통을 뒤지도록 방치하지 말고 생각도 관리해야 합니다. 

생각을 관리하지 않으면 잡생각만 가득차게 됩니다. 

 

모든 염려 걱정은 다 예수님께 맡기고 우리를 통해 선한 일 복되고 의로운 일 자신과 타인을 행복하게 하시는 주님의 뜻에 관심을 두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면 삶이 행복하게 됩니다.

오늘의 아름다운 생각은 내일에 아름다운 생각대로 현실이 되어 돌아 옵니다.

몸의 행동보다 생각을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삶을 만들어 줍니다.

 

샬롬 ~!!
오늘도 주안에서 복되고 충만한 생각으로 기쁨과 소망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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