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사랑과 건강
사랑과 건강은 상호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부드러움과 애정이 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흥미로운 연구에서 두 그룹의 토끼에게 고 콜레스테롤 식단을 먹였습니다.
한 그룹은 동물 기술자가 토끼를 정기적으로 쓰다듬고 안아 주었습니다.
다른 그룹의 토끼들은 동일한 사료를 먹었지만 쓰다듬거나 안아주지 않았습니다.
연구가 끝났을 때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 토끼는 그렇지 않은 토끼에 비해 혈관의 지방이 10% 밖에 축적되지 않았습니다.
사랑은 생리적으로 대사되어 건강과 질병 삶과 죽음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을 잃으면 뇌의 화학 반응이 변화하여 신체의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으로 인한 흥분, 열정, 편안함은 정서적 육체적 상태에 활기를 불어넣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기쁨, 즐거움, 안전의 생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사랑은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저자는 사랑은 세 가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 상대방의 말을 주의깊게 경청합니다.
둘째, 상대방에 대한 감사를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셋째, 애정을 담아 사랑스럽게 만집니다.
이러한 사랑의 원칙을 의식적으로 실천하면 더 젊어지고 더 오래 살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국 클리블랜드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연구팀에서 기혼남녀 만 명에게 "아내가 당신에게 사랑을 표현합니까?"라는 간단한 질문을 통하여 건강의 척도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이 질문을 던진 결과, '예'라고 답한 사람들은 협심증 발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정도 낮게 나타났습니다.
예방의학 전문가인 피터 한센(Peter Hansen)박사는 현대인이 건강을 위하여 건강식품, 규칙적인 운동, 담배, 술, 과로, 과식, 수면 부족 등 해로운 습관을 버리는 것을 50점으로 보고 남은 50점의 건강 관리법은 “사랑” 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하면 할수록 창조적인 힘이 있어 신체의 저항력이 강해지고 병균과 싸우는 자연의 힘이 배양된다는 것입니다.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원한다면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옥시토신과 도파민 등 신경전달 물질을 활성화하여 심리적 안정을 주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심혈관 건강과 뇌 건강을 개선하며 삶의 만족도와 장수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사랑과 건강은 상호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과학적 연구와 실험을 통해 그 관계가 입증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샬롬!!~~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서로 아껴주고 품어주고 서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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