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나를 인정하면 인생이 즐겁다 > 말씀 묵상

<약한 나를 인정하면 인생이 즐겁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가와무라 노리유키라는 사람이 지은 책입니다. <마음으로 암을 고친다>라는 책을 쓴 사람입니다.  

그는 그 책에서 말하기를 약점을 인정하는 사람이 건강하고 약점을 인정하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나약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강한 척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약점들이 있습니다. 이 약점으로 인하여 열등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일사람 란게이이히바움이라는 사람이 서양 천재를 78명을 조사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중 83%가 육체적, 정신적, 가족 관계의 결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재라고 하지만 약점이 있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 잔다크, 미켈란제로, 루터, 파스칼, 뉴톤, 루소, 하이네, 바그너, 비스마르크, 릴케 등 모두 약점이 있었습니다. 

시인 바이런은 기형아였고, 줄리어스 시저는 간질병 환자였고, 베토벤은 청각 장애자였고, 나폴레옹(155cm), 등소평(150cm)은 키가 작았습니다. 토스카니니는 눈이 안 좋았고 모차르트는 폐병환자, 루스벨트는 소아마비 환자였습니다. 

문제는 약점이 있고 없느냐가 아닙니다. 그 약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문제입니다.

약점을 극복하려면 첫째,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으니까 비교의식과 열등감에 스로잡혀 극단적 행동을 합니다. 

둘째는 약점의 포로가 되지 말고 강점을 극대화시킵니다. 누구나 약점이 있는데 약점에 집중하면 약점의 포로가 되어 버립니다. 

야곱은 사기꾼이라는 약점이, 모세는 살인자라는 약점이, 삼손은 바람둥이라는 약점이, 다윗은 자신의 허물을 덥기 위해 충신을 죽였다는 큰 약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으로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토스카니니는 눈이 나빠 악보를 다 외워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휘자가 오지 않자 악보를 다 외우고 있는 그를 지휘대에 세웠습니다. 그 일로 그는 세계적인 명지휘자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약점을 자신의 강점을 다스리는 도구로 받아들입니다. 차는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가 있어야 합니다. 인생의 브레이크로 약점이 있는 것입니다. 

육체적 약점 때문에 더욱 정신적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넷째는 약점으로 인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것입니다. 약점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초청장입니다. 

약점이 없으면 인간은 교만해지게 되어 있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기드온은 가장 미약한 지파 출신이었습니다 에훗은 오른 손 불능자였습니다.  드보라는 당시 물건처럼 취급당하는 여자였습니다. 칼빈, 루터, 헬렌켈러, 루즈벨트, 단테 등은 약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약점 때문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한 시대 쓰임 받았습니다. 

약점이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는 도구가 될 있습니다. 약점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약점이 있으면 있을수록,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모든일에 감사하고 쉬지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샬롬 ~!!
오늘도 주안에서 항상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모든일에 후회함이 없는 축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