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 > 말씀 묵상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동물들의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당나귀와 개미와 토끼와 코끼리가 사령관인 사자의 명을 받고 모였는데, 동물들은 서로의 약점을 놓고 헐뜯고 있었습니다. 

'당나귀는 멍청해서 도움이 안 될 텐데, 토끼는 겁쟁인데 무슨 전쟁을 하겠다는 거야? 개미? 보이지도 않는 녀석이 어쩌겠다는 거지?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 될 텐데?' 

잠시 뒤 대장 사자가 와서 각자에게 명령을 하달했습니다. "당나귀는 체력이 좋으니 식량 보급을 맡는다. 토끼는 발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띄지 않으니 첩보와 게릴라 임무를 수행한다. 코끼리는 덩치가 크고 힘이 세니 전면전에 돌격부대로 투입한다.  이상." 

세상에는 강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약점만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약점과 강점은 동시에 존재하는데 약점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보약이 될 수도 있고, 강점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독약이 될 수 있습니다.

약점은 우리 인생을 복되게 하는데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약점 때문에 오히려 복이되고 유익이 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약점 때문에 조금도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맙시다. 그 약점이 축복의 통로로 귀하게 쓰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모든것이 합력하여 복이 되게 하십니다.

샬롬 ~!!
나의 약점을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