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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선택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는 차이가 납니다. 

본문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16:31]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대 인도에 철학가 한 명이 있었는데, 뛰어난 지혜로 많은 여성의 환심을 샀습니다. 

어느 날, 아름다운 여성 한 명이 그의 집 문을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저를 당신의 아내로 받아주세요! 나를 놓치면,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여자는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철학가는 몹시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대답했습니다. 
"고려해 보겠습니다." 

철학가는 결혼과 비혼의 장단점을 따로따로 나열해 생각한 후, 두 가지 선택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모두 균등하다는 것을 발견하곤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국, 그는 선택에 직면해 어느 쪽을 정할 수 없을 때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명확히 알 수 있었으나, 결혼 후의 모습은 어떨지 자기 스스로 알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그 아름다운 여성의 청혼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철학가는 여성의 집으로 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따님은 어디 있습니까? 따님에게 전해 주세요. 저는 따님에게 장가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냉담하게 대답했습니다. "자네, 10년이나 늦게 왔네. 내 딸은 이미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어!"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장원청 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하루에도 수없이 선택하고 살아갑니다.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의 저자 노리나 허츠는 사람은 매일 1만 가지에 이르는 사소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음식에 관한 결정만 해도 227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는 차이가 납니다. 

선택에는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칩니다. 정보와 지식, 가치와 목표, 경험과 학습, 외부 영향력과 사회적 영향력, 환경과 조건 등 다양한 요인이 선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하는 선택은 습관에 의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무엇을 할까? 누구와 사귈까? 누구를 믿을까?” 등과 같은 인생의 중대한 선택은 신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그 길을 선택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걸어가면 언제든지 유효하며 후회 없이 참된 만족을 주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되 임상(말씀대로 순종)하며 믿어야 성경이 얼마나 진리인지 예수님을 믿으면 얼마나 좋은지 확실하게 체험으로 알게 됩니다.

지식으로 아는 것은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체험으로 알아가야 그 선택을 후회 하지 않고 어떤 현실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샬롬 ~!!
오늘도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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