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복된 말
할 수 있는 대로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본문
누구나 한 번쯤 말을하고 후회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말을 어떻게 하는가, 이것이 그의 인격이요. 신앙 수준입니다 할 수 있는 대로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말이 많으면 많을수록 실수 할 가능성은 높아지고, 내 속내와 인품의 바닥도 드러나기 쉽습니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 항상 세 가지 문을 통과했는지 생각 하시면 지혜있는 말을 하게 됩니다.
첫째, 정직하고 진실한 말인가?
둘째, 덕이되고 유익한 말인가?
셋째, 사랑과 온유한 말인가?
이 세 가지 문만 통과하면 말로 인해 후회할 일은 적을 것이며, 도리어 말로 남을 세우고 살리는 존귀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한 말은 나에게 가장 먼저 돌아오게 된다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아름답고 지혜있는 말은 아름답고 지혜 있는 생각에서 나옵니다.
바른말이라고 유익한 것이 아니며 좋은 말이라고 덕이 되는건 아닙니다.
부부 싸움 중 가장 큰 원인은 말 때문이라고 통계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내들의 말은 거의 대부분 옳은 말이지만 그 말 때문에 남편들의 행동이 고쳐지는 일은 없습니다.
보통 남편들은 그것을 바가지 긁는 소리라고 비유합니다. 한마디로 듣기 싫고 유익은 커녕 오히려 짜증나고 해로운 소리로 들린다는 것입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에 금사과"라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옳고 좋은 말이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될 뿐이라고 하신 말씀의 비유입니다.
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은 사랑과 감동입니다. 기다려주고 사랑으로 섬기며 침묵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내 혀가 내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기도 하고 내 혀가 내 인생을 저주의 쓰레기통에 처넣기도 합니다.
자신을 살리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지혜 있는 말은 믿음의 말입니다.
샬롬 ~!!
주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켜주소서!!
오늘 하루도 복된 말과 혀로 감동 시킬수 있는 축복의 삶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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