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길 > 말씀 묵상

2004년 8월 어느 신문에 초등학교 4학년인 정희재라는 어린이가 지리산에서 사흘간 조난 당했다가 살아 나왔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아이는 아빠와 아빠 친구들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느 순간 주위에 아무도 없고 지나 온 길을 돌아보니 길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부터 사흘간 아이는 홀로 깊은 지리산에서 헤매며 다녔습니다.

그 때, 이 아이를 인도한 것은 평소에 아버지가 늘 하던 말씀이었습니다.

밤이 되어 무서울 때 “우리나라 산에는 맹수가 살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며 무서움을 견뎠습니다.

비가 내리자 “산에서 비를 맞고 잠들면 체온이 떨어져 죽을 수도 있다.”는 아버지의 말씀이 생각나 침낭을 뒤집어 쓴 채 밤을 지새웠습니다.

아빠가 말해준 대로 ‘산에서 길을 잃어도 물소리 나는 쪽으로 가면 산다. 개울을 따라 내려가면 산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물이 있는 곳에는 사람이 있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결국 살아 돌아온 것입니다.

혹시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으신가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환란을 당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고 환란을 당하면 길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길은 언제나 있습니다. 인생의 길을 가다보면 생각지 못한 환란을 당하게 되고 갑자기 어려움을 당하면 당황하게 되고 혼란과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가정문제도 사업도 직장 생활도 인간관계도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일들을 수 없이 만나게 됩니다.

어찌 해야 하는지? 어떻게 길을 찾아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하고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잘못된 정보 잘못된 길을 따르게 되면 죽도록 고생만 하다가 지쳐 쓰러지게 됩니다.

인생의 길을 알려 주시는 최고의 전문가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참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내 인생의 구세주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문제는 깨끗이 해결되고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도 조금도 걱정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고 알려 주는대로 따라가면 모든 문제는 깨끗이 해결됩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인생들은 구세주 예수님을 만나면 거짓말 같이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인생의 참된 기쁨과 소망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건강문제, 돈문제, 인간 관계문제, 인생의 모든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이는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참된 지혜는 구세주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샬롬 ~!!
우리 인생길의 모든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과 함께 오늘도 기쁨과 감사와 소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복된 주일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