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다시 일어서기
예수님의 힘을 붙잡을 때 사람은 차원을 초월하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됩니다.

본문
김연수의 <소설가의 일>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네 살 아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fail’이 뜨자 좋아했습니다. 의아해진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fail이 무슨 뜻인지 아니?’ ‘응, 아빠. 실패라는 뜻이잖아.’ ‘그러면 실패가 무슨 뜻인지는 아니?’
‘그럼, 아빠. 다시 하라는 거잖아’
아이는 넘어졌다 일어날수록 강해지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넘어질 수밖에 없고 넘어져봐야 안 넘어지는 방법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패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과 다른 점은, 넘어졌을 때 그냥 주저앉는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몸은 넘어져도 마음은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넘어지는 데는 ‘마지막’이 없으며 수도 없이, 하염없이 넘어질 수 있지만 바람보다 먼저 넘어진 풀잎이 바람이 지나간 다음에 다시 일어서는 것처럼 수 없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게 인생입니다.
“지금, 낯선 위기 앞에서 절실한 것은 간신히 절벽에 매달리기 보다 과감히 바닥을 치고 다시 솟구치는 힘”입니다.
무너짐을 통해 인생을 성찰하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야말로 바닥을 칠 때 나오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 몰릴 때 사람은 예수님의 손을 발견하고 붙잡습니다.
인생의 바닥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야 말로 사람이 붙잡을 수 있는 가장 큰 힘입니다.
예수님의 힘을 붙잡을 때 사람은 차원을 초월하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됩니다.
인생의 구세주는 예수님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은 예수님을 만나서 은혜를 입고 믿음과 소망으로 살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오래 다녀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종교생활만 할 뿐 삶에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것들로부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만들어 줍니다.
샬롬 ~!!
오늘도 예수님을 모시고 기쁨과 감사와 소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복된 주일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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