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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사고 습관

살다 보면 상실은 어느 순간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4:13]

 

이나모리 가즈오는 “인생은 일의결과=사고방식×열정×능력”이라는 방정식을 말했습니다. 

인생이나 일의 결과는 사고방식, 열정, 능력이라는 세 가지 요소의 곱셈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중 열정과 능력은 0점에서부터 100점까지 가능하지만 사고방식은 −100점에서 +100점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능력이나 열정이 있다해도 마이너스 사고방식을 곱해 버리면 인생 전체가 마이너스로 추락하기 때문에 플러스 사고방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나도 나와 잘 지내고 싶다(후루카와 다케시 저)>라는 책의 저자는 이치로 선수를 비롯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같은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사람들의 사고 습관에는 무언가 다른 점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시련과 부담감 앞에서도 특유의 플러스 사고 습관을 발휘해 역경을 이겨냈습니다. 

그는 마이너스 사고에서 벗어나는 9가지 사고 습관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인다. 

상대가 아니라 관점을 바꾼다. 습관 철저히 구체화한다.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난다. 습관 긍정적인 면을 본다. 습관 현재에 집중한다.” 등으로 그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상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순간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 상실의 노예가 되어 상실에 바탕을 둔 사고를 하면 마이너스 사고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상실이 온다하여도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것은 있습니다. 남아 있는 것을 사고하면 플러스 사고로 그 자리에서 다시 비상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세는 이집트 왕자의 자리를 상실하고 살인자가 되어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지위도, 돈도, 명예도, 권력도, 열정도, 능력도, 정들었던 사람도 다 상실하였습니다. 

광야에서 80세까지 40년 동안 처가살이하며 아이를 양육하며 목동으로 살았습니다. 

모세가 80세 되었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 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이때 모세는 마이너스 사고를 합니다.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라고 합니다.

그의 말을 듣는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합니다.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출4:2)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출4:11-12)”

 

누구나 호흡이 있다면 아직 남아 있는 것은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상실했다고 해도 천지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사람들은 남은 것으로 시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습니다. 

아무리 큰 수일지라도 영을 곱하면 영이 되고 마이너스를 곱하면 마이너스가 됩니다.

 

샬롬 ~!!
내게 능력주시는 전능하신 예수님으로 부터 큰 능력을 부여 받아 승리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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