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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사람의 태도

교회를 다니며 제대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얼마든지 태도는 바꿀 수 있습니다. 

본문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8:28]

 

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10살 때 고아가 되었습니다. 한 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해야 했습니다. 

너무 가난하여 어린시절 소녀는 돈을 '땀과 눈물의 종이조각'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 소녀의 표정은 항상 밝았고,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섯 자녀 중 한 아이가 숨을 거뒀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다리를 못 써 휠체어 인생이 됐을 때 남편이 "불구인 나를 아직도 사랑하오?"라고 묻자, 여인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언제 당신의 다리만 사랑했나요?" 

그 소녀는 미국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이자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퍼스트 레이디로 꼽는 엘리너 루스벨트입니다. 

 

사람의 태도는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똑같은 알코올 중독자의 아버지 밑에 자란 아들일지라도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아버지와는 반대로 행복한 인생을 살 수도 있고 아버지처럼 불행한 인생을 살 수도 있습니다.  

타고난 머리가 부족하고, 선천적 재능이 없다고 해도 태도는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소극에서 적극으로, 비관에서 낙관적 태도로 바꾸는 데는 돈 많이 드는 과외가 필요 없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제대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얼마든지 태도는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과 현실에서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복이 된다는 말씀만 기억해도 모든 삶의 태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샬롬 ~!!!
오늘도 기쁨과 소망과 감사로 가득한 믿음을 가지고 행복이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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