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믿음의 능력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본문
미국의 방사선치료 의사 칼 사이먼튼은 미국 오리건 대학병원에서 절망적인 후두암 환자(61세 남자) 한 명을 만났습니다.
그 환자는 거의 삼키지 못하면서 극심한 호흡곤란을 호소하였습니다.
항암제나 방사선치료에 반응이 없는 상태였는데 긴장 이완과 상상법을 시행한 결과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내 몸의 암 조직이 아이스크림 녹아내리듯이 다 사라져 버리고 건강한 세포만 남았다.’고 환자가 믿고 상상하였더니 약 1주 후에는 호흡곤란과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고 음식을 먹기 시작하였으며, 2주 후부터는 체중과 힘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2개월이 되었을 때 이 환자의 암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칼 사이먼튼으로 하여금 방사선치료 의사의 길을 접고 본격적으로 '긴장 이완과 상상법'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부정적인 마음 상태가 암세포를 방어하는 NK(Natural Killer)세포를 약화시켜 결과적으로 암세포가 증식하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그는 마음 상태를 긍정적인 쪽으로 전환함으로써 NK세포를 강화시켜 암을 치유할 수 있는 ‘긴장 이완과 상상법’이라는 치료법을 개발하였습니다.
심리학자 로버트 아더는 마음은 뇌신경계와 연결되어 있고, 뇌신경계는 면역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정신신경 면역학(Psychoneuro-immunology)이라는 새로운 의학 체계를 정립하였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데이비드 슈피겔은 1976년 전이된 유방암 환자 86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쪽 실험 대상 그룹에게는 마음을 변화시키는 심신 요법을 받게 하고, 대조 그룹에게는 받지 않게 하였습니다.
10년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심신요법을 받은 그룹이 대조 그룹에 비해서 평균 생존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 연구를 한 원래의 목적은 환자의 마음 상태가 암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이와 같은 연구 결과가 나타나 이 실험이 오히려 심신 요법의 탐구열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샬롬 ~!!
믿음의 능력은 상상 이상입니다. 모든것은 믿음 만큼 만들어지고 믿음대로 이루어고 있음을 고백하는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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