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하나님 뜻대로만 살겠다는 결단
다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본문
<나는 위대한 과학자보다 신실한 크리스천이고 싶다(정근모 저)>라는 책에서 저자는 교회에 다니는 아내 따라 교회에 나갔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확신이 없었고 “하나님의 존재를 무엇으로 증명한단 말인가 이 거대한 우주 자체가 곧 하나님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들이 '만성신장염'에 걸려 앞으로 그 신장은 5년이 지나면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는 진단을 받아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 저 밑바닥에서는 은근히 원망의 독버섯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양심적으로 살아온 내게 왜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 내가 무슨 큰 죄라도 지었단 말입니까?"
그러나 IQ 152인 아들이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며 우울증에 걸리고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체면이나 지위도 아랑곳없이 엉엉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들아! 너는 네 아들에 대하여 감사해 본 적이 있느냐?"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아들 때문에 감사할 수가 있는가?'
다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가 지금껏 큰 짐으로 생각해 왔던 네 아들을 통해 너와 네 가족이 구원받지 않았느냐?"
그는 너무나 감격하여 엉엉 울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학력과 과학의 능력으로는 조금도 손댈 수 없는 생명의 역사 앞에서 그는 자신의 무력함을 느끼고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 뜻대로만 살겠다는 결단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아들과 가족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다섯 식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울음을 터뜨렸고 서로 손을 잡고 교대로 돌아가면서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금생과 내세 영과 육의 온갖 저주와 불행으로부터 구원을 얻습니다.
사람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만났을때 진정한 삶의 행복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샬롬 ~!!
오늘도 예수님 안에서 구원의 감격과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는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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