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
"당신이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살면 삶은 여전히 황홀한 것입니다."

본문
일본에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18세 때, 그녀는 어머니를 잃고 사는 것에 회의를 느껴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사지 중에 손가락 3개만 붙은 오른팔만 남게 되었습니다. 손발이 없었고, 살 기력과 희망도 없었던 그녀는 극도의 절망감에 빠져 수면제를 모으며 완벽한 자살을 준비했습니다.
어느 날, 타하라 아키토시란 한 신학생의 병원전도를 받고 성경을 읽다가 이런 말씀을 봤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그 말씀을 보는 순간, 그녀는 자신의 오른팔에 손가락이 무려 3개나 붙은 사실이 감격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없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점차 그녀의 내면은 아름다워졌고 그 아름다움에 반해 한 남자가 청혼했습니다. 바로 그녀를 전도했던 타하라였습니다.
결국 둘은 가정을 이루고 두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녀가 바로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라는 책의 저자 다하라 요네꼬입니다.
그녀는 지금도 요리, 청소 등 거의 모든 살림을 혼자 하면서 절망한 사람들을 만나면 자신의 몸을 보여주며 말합니다.
"힘내세요. 하나님은 나 같은 장애인도 사랑합니다. 당신이 귀한 것을 잃었겠지만 그래도 남은것이 있습니다. 당신 자신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살면 삶은 여전히 황홀한 것입니다."
사람을 지으신이가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을 깨달았을때 비로서 삶의 의미를 찾게되고 자신의 존재에 감사하며 참된 감사와 삶의 행복을 알게 됩니다.
없는것을 생각지 말고 가진것에 감사하고 살게되면 모든것에 감사하게 되고 삶의 참된 기쁨과 행복을 만나게 됩니다.
샬롬 ~!!
있는것을 감사하고 살게 되면 모든것이 더욱 풍성해지고 기쁨도 감사도 소망과 행복도 풍성해 집니다.
오늘도 있는것에 감사하며 주안에서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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