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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나이가 든다는 것

인생임을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본문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잠언20:29]

 

나이가 든다는 것은 추함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입니다.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말만 들으라는 것입니다.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바람처럼 다가오는 시간을 선물처럼 받아들이고 가끔 힘들면 한숨 한 번 쉬고 하늘을 바라 보셔요. 멈추면 보이는 것이 참 많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사물들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특별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 세상보다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이 없는 우리의 고향인 천국이 기다리고 있음을 감사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
우리의 인생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은 꽃과 풀과 같은 인생임을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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