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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사람의 혀

사람의 말과 혀 안에는 운명을 바꾸어 놓는 힘이 있습니다. 

본문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야고보서3:6]

 

어떤 사람의 마음은 입에 있어서 생각을 무심코 내 뱉습니다  
 
사람의 혀는 야수와 같아 한번 고삐가 풀리면 다시 잡아 묶어 두기가 어렵습니다. 내뱉은 말을 다시 담을 수는 없습니다. 
 
말이란 내뱉는 사람에겐 가볍게 느껴져도 듣는 사람에겐 큰 무게를 지닙니다.  
 
마땅히 말해야 할 때는 말해야 하고 말하지 않을때는 침묵해야 합니다.
 
말을 해야 할 때는 겸손하고 부드럽게 하고 주장해야 할 때는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을 주고 분명하게 말해야 상대방에게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주의 깊게 듣고, 지혜롭게 질문하고, 조용히 대답을 합시다.  
 
섣부른 말은 어떤 이에게 또 다른 어려움을 만들기도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말 확신이 없는 말들이 너무나 홍수처럼 범람하는 시대 잠시 말의 무게를 생각해 봅니다. 

사람의 말과 혀 안에는 운명을 바꾸어 놓는 힘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입만 열면 악하고 어리석은 말과 지옥 불을 토할 때 우리는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와 같은 지혜로운 말과 거룩한 성령의 불을 토해 내어 죄는 태우고 의로 살리는 언어가 되게 합시다.

 

샬롬 !! ~~

오늘 하루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입술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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