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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수고하고 무거운 짐...

예수안에서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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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태복음11:28-30]

 

고등학교 시절에 담임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너는 시험 기간이 제일 행복하지!? 

선생님!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험을 보고, 빨리 끝나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냐!? 

시험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생각할 필요가 없으니 좋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담임 선생님이 저를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저는 생각이 너무 많아 오히려 학교 공부가 싫어던 겁니다. 

 

이런 시가 있습니다. “생각할 줄도 모르니 시험에 들 것도 없다. 따지지도 못하니 손해 볼 줄도 모른다. 가진 것이 없으니 누가 무엇을 주면 뭐든지 ‘감사하다’ 애당초 내 것이 아니었으니 도로 내주어도 너무 ‘기쁘다’.”

예수님을 믿고 제일 감사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예수님만 깊이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생각이 많아 고민하였던 제가 예수님만 생각하니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예수안에서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내 것이 없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항상 비어 있어도 늘 채워주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살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러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으니 참 행복합니다. 

마태는 말합니다. 누구든지 내게로 오면 내가 쉼을 주겠다. 그럼 우리는 주께 가면 됩니다.

오늘도 주께로 우리의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오직 주의 은혜 가운데 내 멍에를 주께 맡기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쉼을 얻고 평안의 은혜를 누리며 감사를 고백하며 나아갑니다.

내가 주님을 택한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택하여 세우셨고 불러 주셨습니다.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지켜 주시고  함께 해 주시니 감사 할 뿐입니다.

 

사람에게는 어떠한 짐이 되었든간에 무거운 짐들을 지고 다닙니다.

그 짐을 다른 사람에게 주기도하고 내 스스로 해결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평생을 살아 가고 있지만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짐이 무겁기만 합니다.

이제는 내 생각과 방법을 내려놓고 주님께 맡겨 드렸으면 합니다.

 

샬롬!~~
나의 무거운 짐들을 주님께 맡겨 드리고 주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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