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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내 마음의 문제

불평하는 사람은 언제나 불평을 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본문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14:28]

 

어느 마을 다리 밑에 걸인 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다리 입구 쪽에는 기념 비석이 세워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다리를 세우기 위해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한 걸인은 그 기념 비석에 침을 뱉으며 언제나 욕을 해 댔습니다. '에이, 양심도 없는 놈들! 돈 많은 것들이 생색내기는......'

그러나 한 걸인은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참 고마운 사람들 아닌가! 그들이 다리를 만들어준 덕분에 우리가 비도 피할 수 있고, 많은 사람이 강을 건너갈 수 있게 해주니 말일세! 나도 언젠가 이 사람들처럼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야.'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후 그 다리 옆에 새로 큰 다리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기념 비석에 새겨진 이름 중에는 늘 고마운 마음을 가졌던 그 걸인의 이름도 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넝마주이를 하며 열심히 일하여 저축하여 마침내는 건재상을 경영하는 부자가 되어 기부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침을 뱉으며 항상 욕을 했던 다른 걸인은 여전히 그 다리 밑에서 살면서 세상을 탓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같은 사건을 두고 불평을 선택할 수도 있고 감사한 마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언제나 불평을 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불평하는 것도 습관이고, 감사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말과 남을 비난하는 말, 남 탓, 세상 탓......
탓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느냐에 따라 나의 행동과 인생이 달라집니다. 늘 비난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고 늘 부정적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늘 칭찬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힘과 에너지를 부어줍니다. 있는 것에 집중하느냐, 없는 것을 보며 한탄하느냐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입니다. 

 

인간의 불행과 행복의 차이는, 잘못된 생각과 기준의 뿌리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행복하려면, 우리의 잘못된 생각과 오염된 세상적인 기준들에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면 우리 자신의 삶의 모습이 바뀝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미래가 성공적으로 바뀌고, 인생이 행복하게 바뀝니다.

긍정적인 품성을 가진 사람과 가까이 하면 내 안에 긍정적인 품성이 개발 되어집니다. 품성은 전염되는 묘한 특성이 있습니다. 특별히 부정적인 품성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병처럼 번져갑니다.

긍정적인 품성도 옆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서 내 곁에 빛나는 품성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그 품성을 배워가게 됩니다. 늘 희망적인 사람, 불평이 없는 사람, 남의 말을 좋게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내 곁에 있을 때 내 품성이 개발되기 시작합니다.

이 긍정적인 파동이 내 안에 쌓여지게 될 때에 비전이 이루어지고, 성품이 아름답게 개발되어집니다. 그런데 내 속에 부정적인 파동이 쌓여져 가면 불평하고 원망하고 불행 절망 좌절하게 됩니다.

가장 많은 긍정적인 파동과 가장 빛나는 파동은 감사할 때 쌓여집니다. 이 감사 파동이 사람을 가장 행복하고 복되게 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고 싶으면, 내가 먼저 용서하고 먼저 연락하고 먼저 이해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샬롬 !!~~
우리 모두 긍정적인 파동과 감사의 파동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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