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깃도: 발굴의 중요성 > 성지순례

최초의 발굴은 1903년 ~ 1905년에 독일 동양협회(Deutsche Orient-Gesell-schaft)의 슈마헬(G. Schumacher)에 의해 행해졌다. 그 후 1925년부터 1939년까지의 시카고 대학의 동양연구소의 발굴에 의해 초기 청동기 시대의 토기가 동사면에서 발견되고, 1929년에는 구릉의 태반이 파헤쳐지게 되었다.

전체로서의 20개의 층으로 구분되어 BC 4000년대 동석기 시대로부터 바사 시대까지의 3,500년 이상의 기간 묻혀 있었다. 층이란 독특한 특징에 의해 그 이전과 이후의 문화가 뚜렷이 나타나는 발굴 단계인 것이다. 층 내부에서는 하나, 또는 몇 개의 지층들이 보인다. 최근의 발굴은 1960년에 야딘(Y. Yadin)이 했는데, 솔로몬 시대의 층을 조사하기 위한 구릉 동북측의 발굴이다.

1. 므깃도는 고고학적 관점에서 다른 발굴들과 비교할 수없을정도로 성서 시대의 중요한 유적들을 볼 수 있고, 만질수 있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2. 므깃도는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아마겟돈 - 계 16:16)에 모두 언급되기 때문이다.

3. 므깃도는 구약성서, 신약성서, 이집트, 앗시리아, 그리고 히타이트 문서에 언급된 레반트 ( 지도 참조하세요)에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4. 므깃도의 파란만장한 6천년의 역사는 기원전 7천년경의 Pre-Pottery 신석기 시대부터 기원전 1천년 중반경의 페르시아 시대까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5. 므깃도는 30개나 되는 도시 흔적을 지니고 있는 성서에 나오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6. 므깃도는 고고학적 유물, 요새, 신전들, 궁전들, 물 저장 시스템, 공공 건물들을 분명히 보여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7. 므깃도는 국가와 제국의 흥망성쇠를 가져오는 많은 전쟁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8. 므깃도는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국제 도로 비아 마리스를 지키는 곳이기 때문이다.

9. 므깃도는 1903년 4월 1일 시작된 고고학적 발굴이후 약 1백년동안 발굴 작업이 이뤄진 곳으로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에 대한 거의 모든 해답을 담고 있어서 이스라엘 고고학 분야에서는 가장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10. 므깃도는 세계 역사의 중요 인물들과 관련된 장소로, 그들 중에는 이스라엘 통일 왕국 시대 당시의 솔로몬, 유다 앙국의 요시아, 타트무스 3세, 시삭, 바르느고, 트그랏 필레셀 3세, 앗시리아의 에살아돈이 있다.

11. 므깃도는 많은 유물둘, 비문들, 작은 조상들 (statuettes), 상아 등등이 발견된 곳이기 때문이다.

12. 므깃도는 고대 도시 계획에 대한 중요한 정보글 주기 때문이다.

13. 므깃도는 1964년 이스라엘 대통령과 교황 바울 6세가 만난 역사적 현장이기 때문이다.

14. 므깃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미체너의 "The Source" 의 뒤배경이 되는 이스라엘에 있는 유일한 고고학 장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