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에게 필요한 것 > 오승현 목사

본문 바로가기

오승현 목사

[라이드미션] 다음세대에게 필요한 것

가장 핵심적인 원리가 바로 예배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본문

민 28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영적인 부분을 알려 줌으로 시작된다. 

 

민수기 28장의 전체적인 구조를 보면?
1) 민 28:1-8: 상번제 제사
2) 민 28:9-10: 안식일 제사
3) 민 28:11-15: 월삭(초하루) 제사
4) 민 28:16-25: 유교절과 무교절 제사
5) 민 28:26-31: 칠칠절 제사
으로 구분된다. 

 

민 26장부터는 다음세대를 향하여 새롭게 백성들의 수를 세는 장면이 나온다. 
민수기의 이름처럼 백성의 수를 세는 작업이 민수기에는 두 번 나온다. 
민수기 1장에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그리고 민수기 26장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 포함한 새로운 세대, 즉 다음세대의 수를 세는 것을 볼 수 있다. 

 

민 27장은 슬로브핫의 5섯 명의 딸들 이야기가 나오고, 바로 다음세대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세워지는 내용이 나온다. 

 

민 28장과 29장은 예배 드리는 제사법이 나온다.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하는 다음세대에게 특별히 하나님께서 강조하셨던 것은,
민 26장의 경제적인 땅을 분배하는 내용을 통해서 어디서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민 27장을 통해서 정치적인 지도자였던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지는 부분, 
민 28장을 통해서 가나안의 문화와 이방신 숭배와 종교적인 영역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예배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철저한 예배를 드리지 않는 한 그들, 가나안의 문화와 영적인 영역이 다음세대에게까지 침범받게 되며, 예배를 소홀히 할 수 있고, 영적인 양다리의 삶을 살 수 있기에 오늘 민수기 28장에서 제사법, 예배의 종류를 알려 주시는 것이다. 

 

상번제는 항상 드리는 번제인데, 하루에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드리게 된다. 
그리고 안식일 제사인 주일예배, 매달 첫날에 드리는 월삭(초하루) 예배, 그리고 1월 14일에 드리는 유월절, 그리고 이후 일주일 동안 드리는 무교절, 유월절부터 49일 지난 오십일 째 드리는 칠칠절 제사이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예배를 소중히 알려 주셨던 하나님이 이제 여호수아와 다음세대에게도 동일하게 철저하게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다음세대, 다음세대라고 그렇게 외치고,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다음세대에게 예배를 알려주고 있는가?가 이 시대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사역이 아닌가 싶다.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리가 중요한데, 가장 핵심적인 원리가 바로 예배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