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원칙(1)  > 오승현 목사

본문 바로가기

오승현 목사

[인도하심] 재정 원칙(1) 

제자도의 핵심은 바로 재정을 어떻게 다루는가이다. 

본문

 

제자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의 문제는 직결되기 때문에 제자도의 핵심은 바로 재정을 어떻게 다루는가이다. 
인생 자체가 스펙타클한데, 재정도 스펙타클하다.

 

재정의 두 가지 반응, 
1) 돈은 필요악이야~ 
2) 돈이 최고야, 돈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해~ 돈은 무조건 많이 벌어야 해~

 

그런데 돈은 양날의 검이다.
한국이 제일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다. 뭐만 있으면? 돈만 있으면~~
다른 것보다 의료가 정말 최고이다. 24시간 놀고 싶으면 놀고~  뭐만 있으면? 돈만 있으면~?

 

돈은 사람들의 심리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을 그렇게도 본다. 주식시장이 폭락하면 사람들의 마음도 폭락하고, 폭등하면 마음도 상태가 좋아진다. 

 

예전에는 열심히 일하면 되었다. 
한 군데에서 종신직으로 살면 되었다. 저금만 해도, 적금만 부어도 어느 정도 먹고 살았다. 
그런데 지금은 나 혼자 월급으로도 못 사는 시대이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 물가~
요즘 문제는 아무리 벌어도, 일해도 지출이 더 많이 나간다는 사실,

 

하나님께서 나를 ‘빛의 자녀’로 부르셨는데, ‘빚의 자녀’로 밖에 살 수 없는 구조가 되었다. ㅠㅠ

 

돈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삶의 모든 문제의 핵심 중 하나는 돈인 경우가 많다. 학교 등록금이 없어서 학교를 못 가면? 내 인생이 다른 길로 가야 되는 것이다. 

물론 인도하심도 있다. 간증차원에서~ 그러나 마음이 아프다. 
돈 때문에 배신, 돈 때문에 싸운다. 가정이 돈 때문에 깨진다. 

 

돈 때문에 억울하게 당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부모님 빚을 떠 안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몇십년 고통 받았을텐데~ 내 자녀에게까지 물려 주면 진짜 고통스럽고~ 그것이 3대까지 물려 받게 된다. 
사기 당한 사람만큼 어려운 마음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재정 원칙 광야에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로 패이스 미션의 재정원칙을 주셨다. 가나안에서는 노동의 대가로 일이 있었고 월급을 받았다. 
광야는 만나와 메추라기, 페이스미션 가나안에서는 노동을 통한 의식주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때로 삶에서는 이런 원칙이 없기도 하다. 

 

광야에서 공급이 안 될 때가 있다. 가나안에 사는데 일이 끊길 때가 있다. 
이때만큼 난감할 때가 없다. 그래서 돈을 끌어 당겨 쓰게 된다. 
어느 때에는 은행에서 연락 올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릴 수도 있다. 
기도도 해 보고, 재정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 보았다가, 안 들어오면 카드를 긁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현실은 광야에서도 공급하심이 없을 때가 있고, 가나안에서도 일이 없어서 공급하심을 경험 못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러면 때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