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심의 다양한 방법들 두번째 > 오승현 목사

3) 성경말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어떤 공식이 아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인도하심은 바로 매일매일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공부하고, 암송하는 것이다. 

등이 발 앞에 있는 빛을 비추어 주듯이, 말씀은 오늘 또는 하루를 비추어 주는 등과 빛이 된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최고의 교과서는 바로 성경말씀이다. 
혹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고 싶은가? 
그런데 말씀을 안 읽고 있다면?
그것은 들을 준비, 느낄 준비, 인도함 받을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성경말씀을 읽지 않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받지 못한다. 

요 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말씀되신 예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지 못한다. 
단순한 이유이다. 단지, 말씀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 말씀을 읽을 때에 
1) 갑자기 감동이 되거나
2) 아, 이런 말씀이 여기에 있었네라는 새로운 깨달음과 통찰
3) 갑자기 확 크게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단어나 문장들
4) 내 삶과 일치되는 듯한 느낌의 말씀들, 내 환경이나 삶과 일치되는 듯한 느낌
5) 말씀이 깨달아질 때의 희열 
6) 확신 
 

말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무리 말씀을 먹어도 체하지 않는다. 
정보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매일 하나님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은 성령님이 저자이시기에 성령님께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라~

어느 책을 볼 때에 직접 원저자에게 배우면 엄청난 깨달음이 온다. 
성경의 원저자이신 성령님께 물어 보아라~

성경말씀을 통한 인도하심이 가장 확실하다. 
소원과 갈망감, 내면의 음성 등도 늘 확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책이다. 
내가 하나님의 다림줄인 말씀을 가지고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에 대한 분별력이 훨씬 더 높아진다. 

그리고 말씀이신 예수님과 친밀해지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더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다. 

성경이 바로 하나님의 생각이다. 성경을 읽을 때에 내 생각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생각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인도하심을 배우고 싶은가? 지금 당장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암송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