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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목사

[인도하심] 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인가?

2023년 12월 31일 주일 라이드처치 송구영신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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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인가?

 

출처: 나무위키

 

마 28:16~20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가장 간절한 마음이 있는 기도회가 바로 수능 전날 기도회, 그리고 송구 영신예배입니다. 

*송구영신의 의미는 보낼 送, 옛 舊, 맞을 迎, 새로운 新, 송구영신은 묵은 해를 잘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입니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대하는 것으로 올해의 잘못들을 회개하고, 내년에 어떤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면 좋겠습니다. 

 

1. 가라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라고 말합니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제자로 삼는 것에 강조점이 있지만, 가는 것이 필수 전제입니다. 
가라라는 것이 본동사입니다. 
가서,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든 가야 하고,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막 16: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제자들이 나가서, 뭘 하는지 살펴보면 두루 전파할새입니다. 두루 전파할새는 예수님을 위해서 살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가 갈 때에 주님의 권세가 나타납니다.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예수님은 사람들이 올 것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은 가야만 했습니다. 
지상명령은 모든 종류의 가는 것을 요구합니다. 
가만히 있는 것도 뒤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2. 가르쳐 지키게 하라~ 
단순히 회심시키라는 의미가 아니다. 가르침과 지키게 하는 것~ 두 가지 스킬이 필요합니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신앙생활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진중하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때로 가르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르침과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3. 계속 이 신앙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분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가 이 모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인물들이 끝까지 하나님 위해서 살았던 이유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내 삶과 환경에도 주님은 늘 함께 하십니다. 


이 지상 대명령이 단순히 구호로만 끝나면 안 됩니다. 선교 관련 말씀으로만 끝나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이 지상명령은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열심이기 때문입니다. 

 

사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 37:32 “이는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 산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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