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목사] 올바른 물질관
복음과 물질이 함께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본문
지난 글들이 페이스북에 다시 추억의 송환처럼 올라오는데
그 글들이 이제 저에게 다시 화살이 되어 돌아와 나의 삶과 목회를 돌아보게 합니다....
마무리를 잘해야 하고 잘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15년 9월 11일 금요일입니다.
요즘 어렵지 않게 들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독교가 너무 기복신앙으로 변질되어있어 ‘복’ “복”만을 이야기한다.
진정한 복음의 진리가 퇴색되어져 있다.
나 역시 그 부분에 공감하고 동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삶속에 물질의 힘이 너무도 크기에 물질에 붙잡혀 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 이상으로 대단해서 선교사역을 할 때도, 배움을 받거나 훈련을 받을 때도, 어쩌면 모든 영역에서 필요한 것이 물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질보다 더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물질을 얻고 자신의 금고에 물질을 채우기 위해 진정으로 중요한 생명이라든지,
부모님과의 관계든지, 친구와의 관계, 성도와의 관계든지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포기하는 어리석은 사람 되기를 포기한 짐승보다 못한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이 유한한 것처럼 물질도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 성도 몇 분이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 기억이 납니다.
목사님! 왜 지금 저를 만나셨어요!
제가 물질이 많을 때 만나시지…
이전에는 물질이 많았는데 이제는 물질의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제가 이런 말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
“물질이 많으셨다면 저를 찾아오지 않았을걸요..!!”
긍정의 웃음을 지으신 것을 보았습니다.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성도들이 그리고 제가 기도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물질에 축복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받아야 합니다. 받으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그들이 물질을 축복을 받아야 정말 빵과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물질의 축복을 받고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기는 자신의 욕심을 위해 혈안이 된 사람은 물질에 대해 아주 가난하지는 않지만 가난했으면 좋겠고 바른 물질관을 가진 성도들과 사람들은 물질의 축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되기를 기도합니다.
받음을 감사하는 겸손의 마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복음과 물질이 함께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14 내 말은 여러분이 나를 많이 도와주지 않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나를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내가 고난당할 때 여러분이 나와 함께해준 것은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15~17 빌립보의 교우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알고 나도 잊지 않겠지만, 내가 처음 마케도니아를 떠나 담대히 메시지를 전하러 나아갈 때에, 이 일에 협력하여 도움을 준 교회는 여러분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여러분은 한 번만 아니라 두 번이나 내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나는 헌금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관대한 행위에서 오는 복을 경험하기 원하는 마음뿐입니다.
18~20 지금 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고, 더 많이 얻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내준 선물은 차고 넘쳤습니다. 그것은 제단에서 타올라 주위를 향기로 가득 채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끝없이 흡족하게 해드리는 향기로운 제물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필요를 해결해 주시며, 그분의 관대하심이 예수께서부터 흘러나오는 영광 중에 여러분의 관대함을 훨씬 능가한다는 것을 확신하십시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영광이 충만하셔서, 영원토록 영광이 넘쳐나는 분이십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21~22 만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이곳에 있는 우리의 벗들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특히 황제의 궁궐에서 일하는 믿는 이들이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우신 은혜를, 여러분 안에 깊이깊이 받아들이고 생생히 경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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