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빈 목사] 이런 목사도 괜찮나요? 주님?
이성빈 목사 (서부순복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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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부순복음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하고 있다.
늘 이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지역 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시를 쓰고 싶었다. 시를 음악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가득찼다.
어느날엔 그림이 너무 그리고 싶었다. 배운적도 없으면서 그냥 마음에 가득찬 감정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한국 사회에서 말하고 있는 목회자의 모습과 동떨어진 나의 모습에 주님께 질문하곤 했다.
'이래도 괜찮을까요? 주님?'
감사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귀한 도구를 주셨다는 마음을 주셨다.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rap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림으로 일상속에서 만나는 예수님을 그리고 있다.
목회는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였다.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다듬어 주시는 것이었다.
'서부순복음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나누며 사역하고 있다.
더불어 나에게 주신 도구(음악, 그림, 영상)을 가지고 하나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 차곡 차곡 쌓여갈 이야기가 기대된다.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 그리고 너무나 사랑하는 두 아이의 아빠
기독교인터넷라디오방송 '와우씨씨엠' 에서 목요일 11시
'빈군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서부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랑스러운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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