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목사] 내 영혼의 닻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 마음 깊숙이 그 중심에 들어가 닻을 내리고......
호주는 지금 라니냐 현상으로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주 동부 지역 곳곳에서는 큰 홍수가 나고, 인명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센 비바람을 몸으로 맞으면서 문득 군대에 있었던 경험들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해군에서 군대 생활을 했습니다.…
[이은성 목사] 기도의 자리
다시 그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려 합니다.
찬양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며 나아갑니다.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홀로 찬양받으소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 이름 온 땅과 하늘이 다 찬양해 겸손하게 우리 무릎 꿇고 주 이름 앞에 영광 돌리…
[이은성 목사] 사랑의 빛
아름다운 별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희생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사람이 말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참으로 많을 것입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 라고 합니다. 요즘 페이스북이나 카톡을 통해 들려오는 여러 가지 소식들 가운데 어릴 적 신앙생활 하던 교회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
[이은성 목사] 간절함의 기도 두번째 이야기: 말씀과 기도
개천절의 글을 이어 2탄을 써보려고 합니다.
10월 3일 개천절의 글을 이어 2탄을 써보려고 합니다. 무슨 연속극도 아니고 2탄을 쓴다고 하니 혼자로 썩소를 지으며 글을 써 내려가고 있네요. 듣기에 따라 살짝 다르겠지만 열등감 덩어리인 사람에게는 결코 좋은 감정으로 듣기 힘든 말을 거침없…
[이성빈 목사] 말하는 대로?
목사가 되고 싶어요!
2학년이 된 딸아이는 일기를 매주 한개씩 꼭 써야 한다. 딸아이는 나에게 질문을 했다. "아빠도 일기를 썼어" "그럼 아빠도 일기를 썼지!! 아빠 일기 가지고 있는데 보여줄께!!" 나는 꽤 많은 일기를 가지고 …
[이은성 목사] 장난이 아니야....
이은성 목사 (시드니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언어 중에 장난이 아니야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생각하지도 않은 일이 벌어지거나 놀라운 일이 생기거나 닥쳤을 때 와! 장난이 아니야. 그 친구가 그럴만한 사람이 아니었는데 대박이 났는데 장난이 아니야…. 비유를 잘못하였는…
[이은성 목사] 간절함의 기도
이은성 목사 (시드니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2022년 10월 3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한국은 개천절 법정 공휴일이지요. 호주도 오늘 노동절(Labor Day)로 공휴일입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학생부 사역을 하면서 공휴일이 되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10월 3일이 개천절로 공휴…
[홍요셉 목사] 본향 찾아 가는 길
홍요셉 목사 (J.O.Y MISSION)
흘러간 대중가요 가운데 최희준이 부른 '하숙생'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1960년대 중반 라디오연속극의 주제가였습니다. 특히 '하숙생'…
[조슈아 목사] 교회란 ① 모이기를 힘쓰고, 흩어지기를 힘쓰어야 한다.
Rev. Joshua Lim (브리즈번시티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어려서 부터 반복해서 들었던 예화 하나. "사해에 생명체가 하나 없는 죽은 바다가 된 이유는 물을 받아드리기만 하고 내보내지 않아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흘려보내야 한다." 시간이 지나 사해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사해는 아무런 생명체가 없는 바다로 …
[이성빈 목사] 이런 목사도 괜찮나요? 주님?
이성빈 목사 (서부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현재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부순복음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하고 있다. 늘 이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지역 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늘 무에…
[홍요셉 목사] 반석 위에 세운 집
홍요셉 목사 (J.O.Y MISSION)
세계 곳곳이 폭우로 물난리를 경험했습니다. TV의 뉴스마다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방송했는데 그중 가장 안타까운 사연은 주택 벽이 무너지고 지붕이 붕괴해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수재민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재난 영상을 자…
[이은성 목사] 주님만 바라는 주바라기
이은성 목사 (시드니 중앙 침례교회 담임목사)
외롭고 곤고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부르는 찬양의 가사 하나하나가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기도 하고 힘든 시간을 찬양의 깊은 고백을 통해 흔들리지 않고 주만을 바라보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찬양을 고백하며 뒤를 돌아보…
[이은성 목사] 짐승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아는데
이은성 목사 (시드니 중앙 침례교회 담임목사)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더워서 힘들다. 몇 십년 만에 무더위다. 라고 말하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바람이 차가워졌다라고 말하는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추운겨울에서 따스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호주도 겨울이 있답니다.…
[조슈아 목사]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조슈아 (브리즈번시티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전도사로 2년, 선교단체에서 선교사로 21년을 사역을 하면서 사역에 근본, 기준이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깊…
[조슈아 목사] 마지막 때의 부흥
조슈아 (브리즈번시티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아니 상상조차 못했다. 9월 22일 오전에 호주 멜버른에서 진도 5.6의 꽤 큰 지진이 일어났다. 땅은 흔들리고 건물의 일부가 무너지는 일이 생겼다. 호주는 환태평양 환산대 & 지진대가 아니다. 그렇기때문에 호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