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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은성 목사] 은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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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사작하기전 어제의 나의 연약하고 죄된 모습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도합니다.

 

왜 이리 연약한지 작은부분에 불평하고 옛 죄된 보복의 심리가 발동을 하는지 차로 청주로 내려가기 위해 고속도로을 운전하여 가던중, 뭔 B땡땡 외제차가 급차선 변경하여 내 차앞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너무 놀란 나머지 저절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언어,
오호 세상의 참으로 고상한 언어가 튀어나오고 더불어 당장이라도 요절내고 싶은 강한 충동이 부글부글…. 
어떻게 요절을 내주어야 내 마음에 만족감이 생기고 기뻐하고 기뻐할까…(이 표현은 살짝 과장된 표현이 내포 되어있습니다)
혼자서  어린적 내뱉던 이놈의 시키, 시모노시키 속으로 외치면서 운전을 하였습니다.
B차량은 회장실이 급한지 번개처럼 사라졌습니다.

 

그러한 마음을 누르면 운전하는 중 이러한 하나님의 아파하시는 마음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네가 그러한 마음을 갖고도 그래도 네가 하나님의 종이니..
너 지금 어디 가고 있는지.. 그리고 뭐하러 가고 있지 모르니…

 

매일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다고 말로는 하면서 지금 작은일에 분내는 정말 어이없는 나의 모습을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마음에 기도하였고 이 아침 다시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더 많은 잘못과 죄악이 있음에도 계속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찬양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힘드시지요!
정말 훈련되고 멋진 사람들이 많음에도 이런 어리석은 자를 고쳐 쓰시려니…
나같으면 너는 폐기물 처리를 선언할텐데 망가진 인생을 재생해서 사용하시는 하나님 당신을 사랑하고 예배합니다.

 

오늘도 예배 가운데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원합니다.
섬기는 시드니 중앙교회에도 하나님 당신의 풍성한 은혜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전무후무한 놀라운 성령 하나님이 일하시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민감함을 주시고 죄악에 대해 단오함을 갖게하여 주시옵소서.

 

한국에 머물며 만난 동역자, 성도, 친구, 이전에 같이 사역하던 제자들( 제자라는 표현 이외에 달리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중앙침례교회에서 학원선교연합회에서 고등학생 시절에 만나 같이 사역하던 학생들…) 삶을 나누고 요청하던 기도제목을 이시간 하나님께 기도로 올려드립니다.
또한 기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어려운 친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며 기도하겠다고 함께 기도하자고 약속하였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 보아도
그 어느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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