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목사] 인생은 여행이지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착하게 겸손하게 살아봅시다.

본문
정신없이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올해 처음으로 쓰는 글이 되었네요.
사실 정신이 없지는 않은데 바쁜 척 정신없다고 한 것입니다.
에너지가 부족해서 그런지 쉽게 지치고 피곤해지는 것 같아서 바쁘다, 빠르다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정말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 것이 친국 결혼식 때문에 처음으로 혼자서 한국에 방문했던 아들이 오늘 집에 들어왔거든요.
차를 타고 오면서 와 ~~ 아들! 벌써 시간 빠르게 지나 집에 왔네….
오랜 비행시간으로 인해 피곤한 모습을 보고 많이 피곤하구나! 물어보니 비행 중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하더군요.
지금 샤워만 하고 베개와 하나가 되어 꿈나라를 여행 중에 있습니다.
인생은 여행이지요...
언젠가 우리 인생의 여행에도 마침표를 찍을 날이 있겠지요?
어느 곳인지 어느 때인지 모르지만 원하든 원하지 않던 모든 사람이~~~
그리고 여행을 마친 그 사람을 다시 떠올리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워하며 너무 일찍 떠났다고 안타까워하며 그 사람을 가슴에 묻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느 사람은 험한 말을 섞어 가면서 도마에 올려놓고 요리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생명의 삶 야고보서 3장 1~18절을 묵상하면서 도둑이 제 발 저려 회개하며 자수하여 광명 찾으려고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가~~~ 한번 사는 인생이 분을 내면서 살아도 한세상, 겸손한 자세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도 한세상인데….
뭐 그렇게 자기 잘났다고 그렇게 악을 쓰며 사는지….
나보다 악한 사람 없으며, 나보다 못난 사람 없는데 뭔 판단을 하며 사는지 모두가 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인 것을….
한 입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은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하는데….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착하게 겸손하게 살아봅시다.
더러운 것과 쓴 물, 독은 내어버리고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하며 인생 여정 마칠 때 이 찬양의 고백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PS: 아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섬겨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나중 한국에서 뵐 수 있다면 진하게 한잔 쏘겠습니다.
진한 블랙커피로~~~ 식사면 더욱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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