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목사] 앞에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알 수 있고, 안다면 어떨까요?
예수님은 그 길이 어떠한 길인 줄 미리 아셨음에도 묵묵히 그 길을 가십니다.
앞에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알 수 있고, 안다면 어떨까요 앞에 일어날 일이 기쁜 소식이면 아마도 그날이 오기 전까지 흥분이 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고 기대에 부풀어 날아다니는 기분일 것이고 또한 모든 사물이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n…
[이은성 목사] 하나님 나라의 소망
오늘 아침 이집트에서 사역하시던 선교사님에게서 기도요청을 보내주셨습니다.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가슴이 먹먹해지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슬픔을 잊어보려고 바쁘게 움직여 보았지만, 차로 이동할 때마다 보고 싶음과 그리움의 끈을 떨칠 수가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후일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뵐…
[이은성 목사]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고 말씀하시기에 ....
어제저녁 한국과 우루과이 대표팀 축구 평가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겼을까요 아마 답을 다 아실 것입니다. 한국팀이 2대1로 졌습니다. 사람들은 한국 선수들 정말 잘 싸웠다. 경기를 잘했다. 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잘 싸운 경기는 없는 것 같…
[이은성 목사] 기도요청
기도는 사랑이며 그 사랑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능력을 체험하는 길입니다.
어제 이른 저녁부터 비바람이 몰아지더니 아침에 눈 부신 햇살이 창문을 통해 따스함과 포근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비로 젖은 땅은 밤새 추웠지 하면서 햇살로 녹여주고 있는 아침입니다. 우리 인생은 비가 오면 비로 인해 걱정. …
[이은성 목사] 부르짖음과 속삭임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이 주신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아들이 몸이 안 좋아 학교를 결근해야겠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부모 된 마음이 왜 이리 안 좋은지 내가 아픈 것보다 더 마음이 무겁네요. 다시 뒤돌아 방으로 들어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니 다 큰 성인이지만 마음이 착잡해 거실 유리창으로 아주 작게 불그…
[이은성 목사] 들켰다! 다 알고 계셨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가면을 쓰고 이야기합니다.
아내랑 아침 식사를 하면서 요즘 한국에 핫이슈되는 드라마 더 글로리 라는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가 논란이 된다고 하더군요.사실 드라마를 안 보았거든요. 송혜교를 머리 인두로 몸에 학대했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
[이은성 목사] 복음의 추억
나의 인생의 페이지에 아름다운 복음의 글로 새겨지기를 소원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묵상하고 글을 쓴 것이 2015년 7월부터 쓰기를 시작하였더군요. 물론 매일 매일 쓴 것은 아니고, 몇 개의 글을 읽다 보니 맞춤법도 틀리고, 오타가 난 것도 많고, 정말 어색하고 부끄러운 글이 많아 말 그대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
[이은성 목사] 오직 예수!
살기 위해 원수의 나라에서 미친 척하는 다윗~~~
사울의 칼과 창을 피해 적국인 블레셋으로 피신을 합니다. 피신은 다윗의 형편을 보면 아마도 고급스러운 표현이고 도망이라고 하거나 삼십육계 추행량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 도망을 쳤거든요. 다윗이 블레셋으로 도망갔다는 표현이 그럴 수 …
[이은성 목사] 다윗과 요나단
기도하기는 요나단을 찾기보다는 내가 요나단이 되기를….
요즘 생명의 삶을 통하여 사무엘 상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과 요나단의 형제애보다 더 뜨거운 사랑과 우정을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비가 나의 사랑하는 벗 다윗을 죽이려 하는 마음을 알고 난 후 그를 떠나보내는 요나단. …
[이은성 목사] 검사하게 하신 것도 감사
내 영혼도 평안하고 내속도 평안한 저녁입니다.
어제부터 배에서 탱크 소리, 오토바이소리, 닭 소리 등 온갖 소리가 밤새도록 잠을 못 자게 하였습니다. 소리도 소리지만 대장 검사를 하기 위해서 저녁 금식하면서 알약을 14알, 오늘 아침 14알을 먹었더니 회장실에서 계속 호출을 하여 결제를 받느냐고…
[이은성 목사]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주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집중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침에 글을 쓰기 전 어제 하루의 일정을 돌아보며 멋진 젊은 목사님과 비전과 은혜를 나누게 하심에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함께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나누면서 그 목사님께 이러한 나의 마음의 고백을 …
[이은성 목사] 십대는 우리의 기도와 사랑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어릴 적 부르던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졸도하고 있다가 눈 비비고 일어나 물만 먹고 왔지요) &…
[이은성 목사] 하나님 자녀다운 삶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이 새벽 주님께 나아갑니다.
하루의 일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서 행복함과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을 드릴 만남, 그리고 대화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곁에 아름답고 겸손한 축복…
[이은성 목사] 어제부터 엄청 추워졌습니다.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후끈한 저녁이었습니다.
한국에 왔으니 조직의 차가운 맛을 보고 가야지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어제부터 엄청 추워졌습니다. 어린시절 학교 신학교 동기 분들을 만났습니다. 오래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반가움과 함께 쏟아내는데 어린시절 그때로 다시 여행을 보내…
[이은성 목사] 모든 것이 은혜
변하지않는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한국은 변화 무쌍한 나라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전보다 많은 것들이 바뀌고 변화된 것 같습니다. 많은 것들 중에 특히 운전을 할 때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국가에서 정신을 차리라고 돈을 청구합니다. 청구를 받기 전에 차안에서 아가씨가 정신없이 잔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