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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은성 목사] 중보기도

자!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중보기도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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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차갑네요….
어제 이 시간에는 따스한 햇볕이 비춰주어서 햇살의 포근함을 누리었는데 오늘은 집안이나 밖이 동일하게 온몸을 웅크리게 하네요.

 

작디작은 환경에 기뻐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연약한 인생들~~~
한국에서 신영실전도사에게서 언니 신영란 자매의 소식을 주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에 수술을 하기 위해 기도하며 기다리는 중이라는 소식을 주었습니다.
수술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심정은 어떨까요….
떨림과 두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

 

언니 옆에서 보호자로 함께 하는 동생 신영실전도사의 마음도 정말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일 텐데….

보내준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보냅니다.

 

“언니 오늘 오후 3시에 수술 잡혀있습니다.
제가 지금 언니 보호자로 함께 있어요.

 

오늘 담당 의사 선생님이 수술하는 환자가 3명이랍니다.
그 환자분들 수술이 별 탈 없이 끝나야 수술 지연되지 않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오전 수술하시는 분들 수술이 잘 되고,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고 언니 수술까지 넉넉히 감당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로봇수술로 시작하지만, 개복수술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수술 시 난소 양쪽, 나팔관, 자궁, 림프절 2곳 등 모두 제거할 예정이라고 해요.
절제 부분이 많아질수록 수술시간이 길어질 텐데, 수술과정속에 주의 돌보심과 
은혜가 있길 간구합니다.

 

야고보서 5장 14~16절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자!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중보기도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후이나 내일, 복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임마누엘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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