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목사] 중보기도자들의 기도
기도로 함께 하여주시어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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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 아침 일찍 어제 기도 요청을 했던 신영란 자매 동생 되시는 신 전도사님이 문자를 주시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고 수술은 마치었냐고 문자를 주시는데 긴 시간 수술을 하였기에 답을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로 함께 하여주시어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저녁 수원중앙교회 한 분의 집사님과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중보기도의 자리에 있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자리라는 것을 절감하는 고백 하며 나누었습니다.
집사님이 힘을 주시는 말씀이 병중에 있는 분의 손을 잡아주시고 기도하여 주시는 것이 우리 성도는 큰 의지와 위로가 된다는 말씀을 주시는데…. 하나님이 부족한 종에게 눈물을 주시는지를 알게 되었던 것을 깨우치게 된 것 같았습니다.
건강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구함이 없는 분들은 이러한 절박한 기도 요청을 하시지를 않으니까요.
조금 더 낮아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종이 되도록 노력하여 보겠습니다.
부족하지만 함께 기도로 동역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신영란 자매의 소식을 전하면서 완치 판정의 소식이 들려올 때까지 중보기도에 함께 하여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주님께서 중보기도자로 함께 하시는 은혜를 누리시는 중보기도자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경황이 없어서 연락을 못 드렸어요 ㅠ 중환자실에 들어가면 보호자가 짐을 싸고 퇴실을 해야 해서 답변도 못 드렸네요.
수술이 잘 되었답니다. 11시간 긴 수술 잘 견디고 수술하기로 했던 부위들 깨끗하게 제거했다고 해요.
중환자실에서 하루 이틀 지켜 보고 일반 병실로 옮긴다고 합니다.
샬롬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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