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목사] 올바른 물질관
복음과 물질이 함께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글들이 페이스북에 다시 추억의 송환처럼 올라오는데 그 글들이 이제 저에게 다시 화살이 되어 돌아와 나의 삶과 목회를 돌아보게 합니다.... 마무리를 잘해야 하고 잘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이은성 목사] 나로부터 시작합시다
우리 잠시 주위를 돌아보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년 9월 7일 목요일에 올린 글이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보내어 주기에 옛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요즘 공항에 나갈 일이 매주 한두 번씩 생기는 것 같습니다. 9년 전 교회 개척을 시작하면서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하기보다는 교민 …
[이은성 목사] 우리의 인생살이 늘 기쁨과 행복만이 있을까요?
장맛처럼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럴 것입니다.
어둑한 얼굴로 어른들은 일만 하고 시무룩한 얼굴로 어린 것들은 자라지만 종일 햇볕 바른 양지쪽에 장독대만 환했다. 진정 즐거울 것도 없는 구질구질한 살림 지루한 하루하루를 어린 것들은 보내지만 종일 장독대에는 햇볕만 환했…
[이은성 목사] 중보기도자들의 기도
기도로 함께 하여주시어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 아침 일찍 어제 기도 요청을 했던 신영란 자매 동생 되시는 신 전도사님이 문자를 주시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고 수술은 마치었냐고 문자를 주시는데 긴 시간 수술을 하였기에 답을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로 함께 하여주시어서 정말 …
[이은성 목사] 정말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인가?
작은 것으로 인하여 우리의 평안과 기쁨을 빼앗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말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인가 요 몇 주간 몸이 너무 안 좋고 몸에 나타나는 상태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암의 증상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이라는 보았습니다. 어이구 찾아보지 말걸…. 맨 처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그냥 하나의 현상에서 나타날 수…
[이은성 목사] 목회의 소원
다음 세대를 회복시키는데 미치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가 어릴 적 국사 시간에서 배운 내용이 기억이 납니다. 무너져 가는 고려를 떠나 새롭게 떠오르는 조선에 충성하자는 정몽주를 회유하는 이방원에게 답을 한 내용입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
[이은성 목사] 자 우리는 선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가고 싶지 않지만 가야 하는 병원이라는 곳에 나들이를 하러 가야 합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면 의사 선생님이 나이가 나보다 많으시든 적든 상관없이 진실하게 나의 아픈 부위와 증상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만약 의사분 앞에 앉아서 부끄러울 것 같고,…
[이은성 목사] 어떻게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까?
자신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면, 안다면 어떠한 기분이 들까요?
자신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면, 안다면 어떠한 기분이 들까요 하루하루가 낙심과 절망, 두려움의 마음으로 지내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자신이 사랑하지 못함으로 힘들게 했고 아픔을 주었던 사람에게 편지나 전화로 용서를 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나에겐…
[이은성 목사] 주말을 준비하는 사람
혹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에 기대와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주말, 토요일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기대와 반응은 나이, 직업,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 다를 것입니다. 한 주간의 직장생활로 인하여 피곤함에 지친 육신의 휴식을 위하여 늦잠을 자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지저분해진 집 청소와 밀린 빨래를 하는 사람, 취미생활을 즐기…
[이은성 목사] 광복절입니다.
족쇄에 묶인 몸과 마음이 풀어진 해방된 날입니다.
오늘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나라의 주권을 회복된 지 78주년이 되는 광복절입니다.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어린 나이이기에 해방의 소식을 들은 그날 우리 대한민국 선조분들의 감격, 절규와 외침을 현장감 있게 실감할 수는 없지만…
[이은성 목사] 스데반의 죽음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 나라의 영웅이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오늘 머리에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를 글로 옮기기에는 너무 두려운 것도 있고 너무 부정적이고 낙담한 생각을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할 것 같아 조심스러워지네요. 이렇게 서두를 말하는 것은 나는 절대로 낙담하거나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고 …
[이은성 목사] 하나님 은혜로의 변화
모세가 변하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돌보심이고 함께 하심이었습니다.
아침에 성경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이 여기가 나의 한계라는 것입니다. 내가 쓰는 글이지만 참 재미가 없고 늘 율법적이고, 젊은 친구들 말을 빌려 말한다면 꼰대 생각이 가득 찬 글이라 읽으면 편해야 하는데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하는 글이라고 생각…
[이은성 목사] 현대판 바나바
어느 때보다 바나바가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유행했던 앵그리 버드라는 캐릭터가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인형과 게임이 왜 그리도 유명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지금도 잘 모르지만 지금 나의 심정이 이 앵그리 버드의 마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마음이 앵그리 한 것…
[이은성 목사] 하나님의 말씀 하심에 순종하는 삶
사도행전 5장 17절에 그 희한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한국에 큰비가 내려 경북 영주에서 새벽 4시 43분에 산사태로 인하여 집 안에 있던 가족 10명이 매몰되었다가 9명이 구조되고 14개월 된 아기가 2시간 만에 매몰되어 있다 구조되었는데 숨을 거두었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초롱초롱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
[이은성 목사] 아나니아와 삽비라
그들은 바치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오늘 사도행전 5장 말씀에 아나니아와 그의 아내 삽비라가 등장을 합니다.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그들은 자신의 소유를 팔아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