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ARTICL
James Tissot, Zacchaeus in the Sycamore Awaiting the Passage of Jesus (Brooklyn Museum)나무 위에 올라가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의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시 문화속에서 성인이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간다는 것은 자신의 체면과 신분을 깎아 내리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서슴치 않고 예수님을 보고자 나무에 올라갔습니다. 그런 삭개오를 보시고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속히 내려오라 말씀하시고 그의 집에서 머무십니다. 집에서 예수님과 함께 식사하던 삭개오는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선포하시며 삭개오의 이야기가 끝납니다.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서 봐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삭개오의 “네 배로 갚겠다(눅19:8)””라는 얘기입니다. 우리는 이 말을 예수님을 만난 이후 ‘앞으로 이렇게 살겠다’는 그의 신앙고백으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 문장은 헬라어 단어 습관적 현재시제를 사용해 “지금도 갚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는 의미입니다. 즉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부터 이러한 삶을 살고 있었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삭개오는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율법을 보면,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 원금의 1/5, 즉 20%를 더해서 갚으라고 합니다. 또한 당시 쿰란 공동체의 문헌을 살펴보면 원금의 4배로 갚으라고 합니다. 이 역시 출애굽기 22장의 율법을 근거합니다.삭개오의 고백을 습관적 현재시제로 본다면 그는 쿰란 공동체의 가르침을 듣고 삶속에서 적용하며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그가 어떻게 쿰란 공동체의 가르침을 알 수 있었을까요? 그 답변은 쿰란 공동체 출신인 ‘세례 요한’으로부터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세례 요한이 세례를 주었던 요단강은 삭개오가 살고 있었던 여리고와 가까운 곳에 위치합니다.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세례를 베푸는 누가복음 3장에서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눅 3:12)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눅3:8)는 세례 요한의 가르침으로 연결됩니다. 즉 삭개오는 세례 요한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가르침을 따라서 살았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회개의 선포가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살고 있는 삭개오의 삶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두 알고 계신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찾아오셨고, 함께 그의 집에 유하시며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때로는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 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말씀을 지키고 말씀대로 행하는 삶이 믿는 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은 성도들이 마땅히 행해야 할 ‘경건의 삶’입니다. 우리 모두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우리 주님은 곧 오십니다. 마라나타!
2024-03-26민 28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영적인 부분을 알려 줌으로 시작된다.민수기 28장의 전체적인 구조를 보면?1) 민 28:1-8: 상번제 제사2) 민 28:9-10: 안식일 제사3) 민 28:11-15: 월삭(초하루) 제사4) 민 28:16-25: 유교절과 무교절 제사5) 민 28:26-31: 칠칠절 제사으로 구분된다.민 26장부터는 다음세대를 향하여 새롭게 백성들의 수를 세는 장면이 나온다.민수기의 이름처럼 백성의 수를 세는 작업이 민수기에는 두 번 나온다.민수기 1장에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그리고 민수기 26장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 포함한 새로운 세대, 즉 다음세대의 수를 세는 것을 볼 수 있다.민 27장은 슬로브핫의 5섯 명의 딸들 이야기가 나오고, 바로 다음세대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세워지는 내용이 나온다.민 28장과 29장은 예배 드리는 제사법이 나온다.가나안 땅으로 가야 하는 다음세대에게 특별히 하나님께서 강조하셨던 것은,민 26장의 경제적인 땅을 분배하는 내용을 통해서 어디서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말씀하시고,민 27장을 통해서 정치적인 지도자였던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지는 부분,민 28장을 통해서 가나안의 문화와 이방신 숭배와 종교적인 영역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예배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이스라엘 백성이 철저한 예배를 드리지 않는 한 그들, 가나안의 문화와 영적인 영역이 다음세대에게까지 침범받게 되며, 예배를 소홀히 할 수 있고, 영적인 양다리의 삶을 살 수 있기에 오늘 민수기 28장에서 제사법, 예배의 종류를 알려 주시는 것이다.상번제는 항상 드리는 번제인데, 하루에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드리게 된다.그리고 안식일 제사인 주일예배, 매달 첫날에 드리는 월삭(초하루) 예배, 그리고 1월 14일에 드리는 유월절, 그리고 이후 일주일 동안 드리는 무교절, 유월절부터 49일 지난 오십일 째 드리는 칠칠절 제사이다.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예배를 소중히 알려 주셨던 하나님이 이제 여호수아와 다음세대에게도 동일하게 철저하게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우리가 다음세대, 다음세대라고 그렇게 외치고,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다음세대에게 예배를 알려주고 있는가?가 이 시대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사역이 아닌가 싶다.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리가 중요한데, 가장 핵심적인 원리가 바로 예배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2024-03-19누가복음 18장 25절 말씀을 보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나오는 ‘바늘귀’에 대해서 잘못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늘귀’를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상황에 근거해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바늘귀를 옷을 꿰매는데 사용하는 바늘의 아주 좁은 구멍으로 생각합니다.우리의 문화로 ‘바늘귀’를 이해한다면, 예수님께서 너무나 지나친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늘귀’에 대한 의미를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맞게 해석한다면,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쉽고 담백하게 다가옵니다. '바늘귀'는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큰 대문 옆의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작은 문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언급하신 상황을 한 번 머릿속에 그려보시면 좋겠습니다.많은 낙타들이 매일 도시 안으로 들어옵니다. 짐을 낙타의 등 양편에 나누어 얹는데, 때로는 그 높이가 90-120cm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짐을 잔뜩 실은 낙타가바늘귀를 통해서 성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낙타들이 바늘귀를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늘귀를 지나가기 전에 낙타에게 실은 모든 짐을 내린후 낙타를 먼저 문으로 들어가게 하고, 짐을 따로 들고 지나가야 합니다. 짐이 없는 낙타도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뒤에서 무릎을 꿇은 낙타를 밀어 넣어야만 겨우 통과할 수 있습니다.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낙타와 바늘귀 이야기’를 우리는 잘 이해할 수 없지만 그 당시의 청중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짐을 잔뜩 실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지 못하는 모습을 쉽게 자주 보았기 때문입니다.바늘귀에 대해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거운 짐을 지고 천국의 문, 평강의 문을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마11:28). 즉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는 구원자입니다. 무거운 짐이 삶을 짓누르고 계십니까? 참된 안식을 누리시길 원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들께 참된 안식을 주실 것입니다.
2024-03-14▲ 프라 안젤리코의 수태고지, 1442~1443, fresco, 230 x 297㎝ ⓒ 피렌체의 산 마르코 미술관 [출처: 세이프 타임즈]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았을때 10대 소녀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날 무렵 마리아 말고도 많은 소녀들이 있었습니다. 마리아에게 어떠한 특별한 것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수 있었을까요?마리아가 살던 나사렛은 전혀 매력적인 곳이 아니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 보면,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말할 정도 였습니다. 이런 곳에서 마리아는 자랐습니다. 그 당시 갈릴리 나사렛은 군사적, 경제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로마 군대가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로마 병사들과 거래해서 돈을 버는 유대인 남자들을 반역자들로 여겼고, 로마 병사들과의 거래를 통해 신분상승을 꿈꿨던 유대인 여자들은 그들보다 더 나쁘게 여겼습니다. 나사렛의 젊은 여성들은 힘을 가진 로마 군인들을 통해 편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런 지역에 사는 마리아에게 어떤 특별한 것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 일까요? 마리아에게 어떤 특별한 것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예수님의 어머니로 선택 받았을까요?누가복음 1장 34절에서 마리아가 천사에게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누가복음 1:34)라고 묻습니다. 마리아는 남자를 알지 못한 순결한 여성이었습니다. 다른 또래 여성들이 신분 상승을 위해 로마 군인과 거래를 할 때에 마리아는 하나님 앞에서 순결함을 지켰습니다. 그 결과 마리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아기 예수님을 잉태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받았습니다.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재물, 명예, 성적인 유혹 등 온갖 유혹이 많습니다. 세상은 좁은 문, 좁은 길이 아닌 넓은 문, 넓은 길, 쉬운 길로 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리아처럼 늘 말씀 가운데 머물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자기 목숨이 걸린 문제에서도 누가복음 1장 38절의 마리아의 고백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귀하게 여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리아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 가운데 이루어지길 고대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성령이 임하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 사람이 참된 행복의 사람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024-02-20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인가?출처: 나무위키마 28:16~20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가장 간절한 마음이 있는 기도회가 바로 수능 전날 기도회,그리고 송구 영신예배입니다.*송구영신의 의미는보낼 送, 옛 舊, 맞을 迎, 새로운 新, 송구영신은 묵은 해를 잘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입니다.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대하는 것으로 올해의 잘못들을 회개하고,내년에 어떤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면 좋겠습니다.1. 가라‘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라고 말합니다.‘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제자로 삼는 것에 강조점이 있지만, 가는 것이 필수 전제입니다.가라라는 것이 본동사입니다.가서,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어디든 가야 하고,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막 16: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제자들이 나가서, 뭘 하는지 살펴보면두루 전파할새입니다. 두루 전파할새는예수님을 위해서 살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면 주님이 능력을 주십니다.우리가 갈 때에 주님의 권세가 나타납니다.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예수님은 사람들이 올 것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은 가야만 했습니다.지상명령은 모든 종류의 가는 것을 요구합니다.가만히 있는 것도 뒤로 물러가는 것입니다.2. 가르쳐 지키게 하라~단순히 회심시키라는 의미가 아니다. 가르침과 지키게 하는 것~ 두 가지 스킬이 필요합니다.제자가 된다는 것은 신앙생활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진중하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우리는 때로 가르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가르침과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3. 계속 이 신앙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그분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가 이 모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성경의 모든 인물들이 끝까지 하나님 위해서 살았던 이유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어려운 내 삶과 환경에도 주님은 늘 함께 하십니다.이 지상 대명령이 단순히 구호로만 끝나면 안 됩니다.선교 관련 말씀으로만 끝나서는 안 됩니다.그리고 이 지상명령은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열심이기 때문입니다.사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37:32 “이는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 산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2024-01-09MISSION
2020년 코로나 전에는 1년에 2~5회 정도 해외 사역이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부터는 국내 사역에 집중했었다. 그러다가 2023년도 처음 갔던 곳이 바로 몽골이었다.1. 몽골(1월 3~9일)몽골 겨울 추위는 다들 알아주는 추위였다. 도착하자마자 코가 얼얼했지만, 그래도 뭔가 뻥 뚫린 하늘과 눈길이 끝도 없이 보이는 경치가 매우 광활해 보였다.몽골 사역은 6명의 팀원들이 다음세대 사역과 성인 직분자 집회로 섬겼다.2. 오스트리아 & 헝가리(8월 21~31일)17명의 다양한 세대들이 모여서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사역을 다녀왔다.주 사역은 땅밟기, 노방 워십 및 노방 전도였고, 가장 중요 사역은 라이드미션의 향후 센터를 세우기 위한 일환으로 오스트리아 인스부룩이라는 지역을 탐방하고 왔다.3. 독일(10월 2일~15일)독일은 딘스라켄과 쾰른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킹 사역, 노방 전도, 교회 집회 사역(어린이, 청소년, 성인)를 섬기고 왔는데, 특이한 것은 한국에서 8명의 팀, 르완다에서 한 명이 합류하고, 헝가리에서 1명, 발칸 반도를 섬기고 있던 두 자매님이 함께 했다는 것이다.
2023-10-21모든 교회, 그리고 선교단체는 유기체와 같다.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모든 공동체마다 개척 - 성장 - 쇠퇴 - 소멸 등의 순서를 겪는다.어느 공동체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반면에, 어느 공동체는 쇠퇴의 길로 가고, 어떤 공동체는 슬프지만 소멸하는 단계를 겪는다.모든 공동체마다 나름대로의 의미와 철학을 가지고 처음에 시작하는데, 그것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개척한지 10년이 지나고 나서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단체가 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우리 단체는 매주 월요일마다 저녁 7시 20분부터 9시 30분정도까지 예배를 드렸다. 1년에 단 두 번, 구정과 추석 때를 제외하고는 매주 예배를 드려왔기에, 교회의 예배 장소가 우리에게는 핵심 장소가 되어 왔다.2013년도에 처음으로 대방동에 있는 대방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모인 사람들 대부분이 처절함으로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했다.주일에 예배를 드렸는데, 곧바로 월요일에 나오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갈급한 분들이 모이다 보니 예배의 처절함?이 그대로 느껴졌다.그러다가 코로나의 여파로 모이기 힘들어져서 간사들만 줌으로 모임을 하게 되었다.우리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긴 했지만,회중들과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가 없기에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시간이 흘러 2021년에 스텝만 유튜브 라이브 예배를 드림으로 김포에 있는 주는 교회에서 뉴 시즌의 시기를 갖게 되었다.처음 2013년에는 처절함으로 드렸다라면 이제 2021년에는 더 안정적인 예배와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시간이 흐르면서 회중들이 서울에서 참석할 수 있는 거리가 멀기에 서울로 옮겨달라는 요청들이 계속해서 많아졌다.기도하면서, 여러 장소를 알아보다가, 2022년 4월 24일부터 신촌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신촌에서는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사역에 대한 준비하심이 되는 시간이 될 것 같다.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유는,장소를 옮길 때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장소, 그리고 그 장소와 그 땅에서 함께 예배 드릴 때에 주시는 마음들이 달랐기에 나눈다.장소가 달라지면 회중도 달라지고, 영적인 분위기도 달라진다.어떤 공동체이든지 장소가 바뀔수록 팀이 더 좋아질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잇다.그때 그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또 다른 해와 또 다른 시간을 향하여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 같다.
2023-04-21-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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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15:1] 정신의학자 엘미게이스가 감정 분석 실험 중 새롭게 발견한 이론입니다.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람의 숨결을 시험관에 넣고 냉각하면 색이 있는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침전물은 감정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화를 내고 있으면 밤색, 고통과 슬픔을 느낄 때는 회색, 후회의 말을 내뱉을 때는 복숭아색을 띈다고 합니다.그런데 밤색으로 변한 침전물을 모아 실험용 흰쥐에게 주사하면 짧은 시간 안에 죽는다고 합니다.이 실험을 통해 화를 낼 때 우리 몸 내부에 엄청난 독소를 뿜어내고 이 독소는 의학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무서운 독극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는 상당히 격렬한 감정이라서 화를 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몸에 독소가 쌓입니다.그리고 분노의 독소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화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주는 독이지만, 실제로는 나에게 가장 큰 해를 입힙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명기30:15)결정은 내가 내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서 화와 분노를 멀리하고 생명에 거하는 자라야 주님편에 설수가 있습니다. 샬롬 !!~~
2024-09-14
오늘 하루도 독한 말과 과격한 행동을 조심하므로 주님으로 부터 칭송받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참된 종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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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잠언16:31] 지금은 70세 노인을 신중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0세 노인을 초로장년이라고 부릅니다. 그렇지만, 말로만 중년, 장년이면 무엇합니까? 그에 걸맞은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야말로 멋지게 나이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정치 경제대학교 교수였던 캐스린 하킴(Catherine Hakim)이 매력자본 (Erotic Capital)이라는 개념을 발표한 논문 내용이 있습니다.그녀(교수)가 말한 매력은 잘 생긴 외모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유머감각(fine sense of humor)과 활력, 세련미, 상대를 편안하게 하는 기술 등 다른 사람의 호감을 사는 멋진 태도나 기술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태도나 기술은 나이가 많다고 쇠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것은 바로 경륜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이 듦의 지혜와 여유가 아니 겠습니까?한마디로 매력이 능력이고 경쟁력이라는 것입니다. 매력을 무기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일컷습니다. 캐서린 하킴 교수는 다음의 다섯가지를 충실히 실천하면 분명히 매력자본을 갖춘 멋쟁이 노신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첫째] \'\'얼굴에서 웃는 모습이 떠나지 않아야 한다\'\' 웃읍시다. 항상 웃읍시다! \'\'늘 웃는 얼굴을 하라\'\'고 했습니다. \'\'일부러라도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웃는 얼굴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라고 합니다.캐서린 하킴 교수는 지하철의 경로석에 앉은 노인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노인들의 인상이 찌푸러져 있었다고 했습니다. 영국 지하철 풍경도 한국의 지하철 경로석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둘째] "항상 마음에 여유를 가져라\'\' "이러쿵 저러쿵 따지고 가르치러 하지 말라\'\'고 합니다. 나이들어서 세상사에 불평, 불만이 많은 것처럼 흉한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안들고 불편하더라도 가르치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웬만한 일들은 모두 양보하며 웃으며 넘겨버리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야 멋지고 매력적인 노신사의 자격이 있다고 했습니다. [셋째] "품격을 지켜라" 하고싶은 말이 있더라도 매우 긴요하지 않으면 가급적 삼가하라고 합니다. 건널목을 무단 횡단하는 일이 나이든 이의 특권은 아닌 것 같이 삼가해야 할 것은 확실히 삼가하라고 합니다. 음식도 적당히 깔끔하게 드시고 식사 후에도 중언부언을 삼가 하시고 몸가짐을 흐트리지 말라고 합니다. 노인이라고 다 똑같은 노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시기적절한 유행도 외면하지 말라고 합니다. 나이가 드실수록 자신의 외모에도 신경을 쓰시고 옷차림도 더 가꿔야만 합니다. [넷째] 자신의 마음 마당을 항상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향유하시라. 세상을 선한 눈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시면 더더욱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삶을 관조하면 그대와 나. 모두가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고 표정이 따뜻해지고 언어가 따사로워지면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다섯째] "오늘 하루를 만끽하며 살아야 한다" 과거의 일 특히 "왕년에 내가... " "과거에 내가 .... " 이런 말들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미래도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슬픈 말이긴 하지만 "노인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선언을 받고 살아간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 34절) "최선을 다하여 오늘 하루를 즐기시라 그래야 멋져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2024-09-13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 이겠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어느 누구도 쉽게 빚을 수 없는 예술 작품입니다."오늘이라는 현재에 충실하시고 부정적인 모든 것은 빨리 빨리 지우시고 자신의 변해가는 모습을 편안하게 창조의 순리대로 받아드리는 것이 훨씬 더 매력적이고 중후한 멋을 풍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샬롬 !!~~
오늘 하루도 품격을 균형있게 잘 추스려 나아가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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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잠언13:20] 일본산 잉어인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작은 어항에서 기르면 10㎝이상 자라지 않지만, 수족관이나 연못에서는 30㎝까지 큰다고 합니다. 강물에 방류하면 120㎝까지 성장합니다. 같은 물고기지만 성장하는 장소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말처럼 사람도 어떤 집단에서 사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준거집단(準據集團, reference group)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942년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H.H. 하이먼의 논문 <지위의 심리학>에서 처음 사용 되었습니다. 한 개인이 자신의 신념·태도·가치 및 행동방향을 결정하는데 준거기준으로 삼고 있는 사회집단입니다.어떤 사람들이나 집단의 가치와 기준을 준거의 틀로서 받아들이게 될 때, 그 사람들이나 집단은 준거집단이 됩니다. 하버드 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맥클레랜드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이 습관적으로 어울리는 사람들을 \'준거 집단\'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인생의 성패를 95퍼센트나 결정한다고 합니다. 찰스 트레멘더스 존스는 "누구와 어울리고 무엇을 읽는가 이 두 가지가 바뀌지 않으면 5년 후의 모습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잘 어울리는 주위 사람들은 보면 그의 건강, 자세, 수입이 어떠할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이 먹는 대로 먹고, 그들이 말하는 대로 말하고, 그들이 읽는 대로 읽고,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그들이 보는 대로 보고, 그들이 입는 대로 입는다는 것이 그의 지론입니다. 사람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환경 가운데 가장 중요한 환경은 사람입니다. 어울리는 사람만 바뀌어도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 가능성이 높아지고, 경제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부자와 어울리면 부자가 되기 쉽고, 깡패와 어울리면 깡패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 준거 집단은 긍정적 준거 집단과 부정적 준거 집단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준거 집단은 바람직한 행위나 가치의 지향이 되는 집단입니다. 부정적 준거 집단은 조직 폭력배, 사이비 종교처럼 바람직한 행위나 가치의 지향이 되지 못하는 집단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일부 부정적인 모습 때문에 부정적 준거집단으로 낙인찍혀 사람들의 기피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만큼 세상에 좋은 공동체도 많지 않습니다. 참된 크리스찬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교회를 긍정적인 준거집단, 표준적인 준거집단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인들은 밥상 공동체로 긍정적인 준거 집단, 표준적인 준거 집단이 되었기 때문에 날마다 믿는 사람이 많아졌고, 평생 같이 하고 싶은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최대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모든 사람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으니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라.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2-47) 샬롬 ~~!!
2024-09-13
오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를 기도하고 좋은 사람들과 가까이 함이 큰 복인줄 알고 귀히 여기며 모든일에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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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이사야49:5] <약해지지 않는 마음(고토로야 진노스케 저)>에 의하면 우리 마음도 깨진 유리창과 같다고 말합니다. 무엇을 해도 잘 안될 때, 사람들은 자신을 ‘결함이 있다’, ‘부족하다’, 그러므로 ‘열등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다시 말해, 스스로 ‘깨진 유리창’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깨진 유리창이 되고 나면 ‘어차피 깨져 버렸는데’ 하고 자신을 소홀히 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기분을 거짓으로 꾸미거나 자신의 물건을 하찮게 취급하고, 나아가 자신의 가족을 함부로 대하며, 파트너나 친구에게 예의 없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도 그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거나 바보 취급을 하고, 거칠게 대하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깨진 유리창이 있는 차처럼 자신이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므로 주변 사람마저 그렇게 해도 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마음의 치안이 점차 악화되면 계속해서 ‘불합리한 일’, ‘화가 나는 일’, ‘만족스럽지 못한 일’들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스스로를 하찮게 여기면 주변 사람도 함부로 대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인생이 깨진 유리창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고 합니다.‘어차피 나란 사람은’ 하고 스스로를 나쁘게 말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함부로 대하면 타인도 나를 함부로 대한다”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존귀한 인생을 살려면 실패를 자주하고 아무리 가진 것이 없고, 외모와 지식, 재물, 경력이 변변치 못해도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자신을 존귀하게 여길 때 타인도 자신을 존귀하게 여깁니다.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습니다.초월적 대 우주의 창조주의 아들답게 존귀한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인식하고 당당하게 감사하게 살아야 합니다.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자들은 천국시민권을 얻었고 영생하게 됩니다.자신이 이렇게 존귀하다고 여긴다면 자신 스스로 어떤 마음과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은 아버지 하나님에게 구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 합니다.
2024-09-11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이런 권세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에도 모든 일에 여유롭고 온유하게 상대하게 됩니다.그래서 예수님을 성경대로 진실하게 믿는 것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샬롬 ~~!!
모든 일에 감사하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는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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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기억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편8:4-5] 스탠퍼드 대학교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두 대의 중고차를 구매하여, 한 대는 서민 거주지인 뉴욕주의 브롱스에, 다른 한 대는 부유한 사람 거주지인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스탠포드 대학 인근 지역에 주차시켰습니다. 둘 다 창문은 깨어놓지 않고 보닛을 살짝 열어둔 채로 두었습니다. 브롱스에 놓아둔 차는 10분 만에 배터리와 라디에이터가 털렸고 24시간 이내에 거의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한편 팰로앨토에 둔 차는 5일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팰로앨토에 두었던 아무 일도 없었던 차의 유리창을 연구자가 망치로 깨었습니다. 그러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지역에서도 지나가던 사람들이 차를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깨진 유리창의 이론” 입니다. 본넷만 열어둔 차량은 멀쩡하지만 앞 유리창이 깨져있던 차량은 거의 폐차 직전으로 심하게 파손되고 훼손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현상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가 밀집된 멀쩡한 골목에 누군가 먹다 남은 테이크아웃 커피 컵을 버리면 지나가는 행인들도 그 곁에다 쓰레기를 버리기 시작하고 결국 방치하면 쓰레기 투척장으로 변해 버립니다. 쓰레기통이 있어도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방치하면 사람들은 이곳에 쓰레기를 버려도 되는 줄 알고 무의식적으로 쓰레기를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보닛만 연 상태로 당장 문제가 들어나지 않아도 유리가 깨진 상태의 임계점을 돌파하면 그 이후에는 고철덩어리 자동차가 되는 것처럼 깨진 유리창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사람들은 이 차는 ‘함부로 해도 좋다’고 간주해 차를 훼손하고 결국 주변의 치안마저 악화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1980년대 여행객들에게 뉴욕의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안 상태가 형편없었다고 합니다. 뉴욕에서는 연간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났는데 럿거스 대학교의 범죄심리학 박사였던 조지 L. 켈링 교수는 이 \'깨진 유리창\' 이론을 원용해서 당시 뉴욕 지하철에 도배되어 있던 그래피티(낙서)를 철저하게 지울 것을 제안했습니다. 당시 교통국의 데이비드 건 국장은 켈링 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낙서를 철저하게 지웠습니다. 교통국의 직원이 투입되어 무려 6000대에 달하는 차량의 낙서를 지웠는데 낙서가 얼마나 많았던지, 5년이 지난 뒤에야 모든 낙서가 지워졌습니다. 그런데 낙서를 지우면서 범죄율은 완만하게 되었고, 2년 후부터는 중범죄 건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94년에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뉴욕의 지하철 중범죄 사건은 75%나 줄어들었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자들은 성경대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습니다. 예수님 믿기 전 자신의 과거에 매여서 살면 불행하게 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새사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상처 입은 사람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똑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줍니다.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공격하고 비난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결과 성경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을 존귀하게 여기며 살고 사람들을 상대 할 때도 여유롭고 온유하게 상대하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세상에 소금과 빛과 같은 역활을 하게 됩니다.자신을 함부로 대하면 타인도 나를 함부로 대하게 됩니다. 샬롬 ~~!!
2024-09-10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말씀 묵상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에베소서5:2] 어떤 남자가 자주 가는 식당에 종업원이 유독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 식당에 들렀는데 이번에도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한다고 느꼈고, 이 모습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해 말했습니다."아니, 도대체 왜 나한테만 그렇게 불친절한가요?"그러자 종업원은 억울해하며 남자에게 말했습니다."저는 다른 손님들과 항상 똑같이 대했는데 언제나 선생님이 굳은 듯한 표정으로 저를 대하셨어요."종업원의 대답을 들은 후에야 남자는 자신의 표정과 태도가 문제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사과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화난 듯한 표정과 말투로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이는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거나 또는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경우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국 내면의 감정으로 인한 문제라는 건 사실입니다.즉, 문제의 원인 제공자는 어떤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일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 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야고보서1:22) 샬롬 !!~~
2024-09-09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대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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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4:8] 2차 대전 때 굶주림과 두려움에 떨면서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가난한 환경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성장했습니다. 특히 전쟁 중이라 먹을 것이 없어 땅에 난 풀과 튤립 뿌리, 물로 굶주린 배를 채워야 했습니다.그때 한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음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구호품에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그로부터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구호품으로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소녀는 훗날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성장한 오드리 헵번이었습니다.그녀가 과거 에티오피아 난민촌에 방문했을때였습니다. 난민촌을 오가며 굶주린 아이들을 돕고 있었는데 한 아이를 만나 물었습니다."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아이는 그녀에게 대답했습니다.
2024-09-07
"살아 있는 거요..."그 순간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배고픔에 대해 혹독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후 그녀의 삶은 굶주리는 아이들을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사랑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립니다. 사랑은 절망의 땅에서 희망의 꽃을 피웁니다.세상은 \'나의 필요\'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 모든 노력과 희생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여전히 따뜻하기만 합니다.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것은 많은 사람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그들을 사랑할 차례입니다.사랑은 나눌때 더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사랑은 지치지 않고 영원토록 지속이 됩니다. 샬롬~~!!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이 우리의 삶 속에서 풍성해 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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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4:1-2] 지미 카터가 쓴 ‘살아있는 신앙’이라는 책에는 그의 신앙생활에 대해 적혀 있는데 그 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우리들, 특히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보다 높은 삶의 표준과 기대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복음서를 통해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삶의 원칙입니다.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원칙은 일반적인 종교 규범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우리 개인의 행동과 일생을 기준하는 유일한 규범이어야 한다고 나는 믿습니다.그런 기준들을 따르기 위해서 우리는 자진해서 때로는 억지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탁월한 삶, 그것은 율법을 순종하는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나는 믿습니다.성경에서 말하는 최고의 가치관, 그 가치관의 실현을 위해서 드려지는 최선의 삶, 우리는 그 이하일 수 없다고 나는 믿습니다.” 카터가 이러한 삶의 좌우명을 갖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습니다.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을 받기 전에 유명한 해군 제독인 릭오버 제독과 면담을 갖게 됩니다. 이 해군 제독은 젊은 해군장교인 카터에게 전술과 전략에서부터 군인의 자세, 태도에 이르기까지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카터는 땀을 흘리면서 대답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제독이 화제를 돌려서 해군사관학교 시절에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공부했는가를 물었습니다.또한 웃으면서 성적은 어떠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카터는 성적에는 자신이 있어 점수와 등수를 대답했더니 대뜸 이렇게 묻는 것이었습니다.“그 성적이 자네가 최선을 다한 결과인가?” 카터는 식은땀을 흘리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최선을 다했다고야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요.”이때 제독은 무섭게 쏘아보면서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카터는 더 이상 답변을 할 수 없었습니다.그날 밤 카터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인생을 다 살고 주님 앞에 서는 날, 주님은 이 해군 제독이 던진 것과 비슷한 질문을 나에게 던지실 지 모른다. 이때 만약 주님께서 이렇게 물으신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할까?”그날 그는 인생의 좌우명을 얻었습니다.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린도전서 3: 13-15). 샬롬!!~~
2024-09-06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 게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잘했다 칭찬받는 복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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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15:1] 정신의학자 엘미게이스가 감정 분석 실험 중 새롭게 발견한 이론입니다.눈에는 보이지 않는 사람의 숨결을 시험관에 넣고 냉각하면 색이 있는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침전물은 감정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화를 내고 있으면 밤색, 고통과 슬픔을 느낄 때는 회색, 후회의 말을 내뱉을 때는 복숭아색을 띈다고 합니다.그런데 밤색으로 변한 침전물을 모아 실험용 흰쥐에게 주사하면 짧은 시간 안에 죽는다고 합니다.이 실험을 통해 화를 낼 때 우리 몸 내부에 엄청난 독소를 뿜어내고 이 독소는 의학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무서운 독극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는 상당히 격렬한 감정이라서 화를 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몸에 독소가 쌓입니다.그리고 분노의 독소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화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주는 독이지만, 실제로는 나에게 가장 큰 해를 입힙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명기30:15)결정은 내가 내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서 화와 분노를 멀리하고 생명에 거하는 자라야 주님편에 설수가 있습니다. 샬롬 !!~~
오늘 하루도 독한 말과 과격한 행동을 조심하므로 주님으로 부터 칭송받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참된 종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잠언16:31] 지금은 70세 노인을 신중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0세 노인을 초로장년이라고 부릅니다. 그렇지만, 말로만 중년, 장년이면 무엇합니까? 그에 걸맞은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야말로 멋지게 나이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정치 경제대학교 교수였던 캐스린 하킴(Catherine Hakim)이 매력자본 (Erotic Capital)이라는 개념을 발표한 논문 내용이 있습니다.그녀(교수)가 말한 매력은 잘 생긴 외모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유머감각(fine sense of humor)과 활력, 세련미, 상대를 편안하게 하는 기술 등 다른 사람의 호감을 사는 멋진 태도나 기술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태도나 기술은 나이가 많다고 쇠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것은 바로 경륜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이 듦의 지혜와 여유가 아니 겠습니까?한마디로 매력이 능력이고 경쟁력이라는 것입니다. 매력을 무기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일컷습니다. 캐서린 하킴 교수는 다음의 다섯가지를 충실히 실천하면 분명히 매력자본을 갖춘 멋쟁이 노신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첫째] \'\'얼굴에서 웃는 모습이 떠나지 않아야 한다\'\' 웃읍시다. 항상 웃읍시다! \'\'늘 웃는 얼굴을 하라\'\'고 했습니다. \'\'일부러라도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웃는 얼굴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라고 합니다.캐서린 하킴 교수는 지하철의 경로석에 앉은 노인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노인들의 인상이 찌푸러져 있었다고 했습니다. 영국 지하철 풍경도 한국의 지하철 경로석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둘째] "항상 마음에 여유를 가져라\'\' "이러쿵 저러쿵 따지고 가르치러 하지 말라\'\'고 합니다. 나이들어서 세상사에 불평, 불만이 많은 것처럼 흉한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안들고 불편하더라도 가르치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웬만한 일들은 모두 양보하며 웃으며 넘겨버리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야 멋지고 매력적인 노신사의 자격이 있다고 했습니다. [셋째] "품격을 지켜라" 하고싶은 말이 있더라도 매우 긴요하지 않으면 가급적 삼가하라고 합니다. 건널목을 무단 횡단하는 일이 나이든 이의 특권은 아닌 것 같이 삼가해야 할 것은 확실히 삼가하라고 합니다. 음식도 적당히 깔끔하게 드시고 식사 후에도 중언부언을 삼가 하시고 몸가짐을 흐트리지 말라고 합니다. 노인이라고 다 똑같은 노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시기적절한 유행도 외면하지 말라고 합니다. 나이가 드실수록 자신의 외모에도 신경을 쓰시고 옷차림도 더 가꿔야만 합니다. [넷째] 자신의 마음 마당을 항상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향유하시라. 세상을 선한 눈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시면 더더욱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삶을 관조하면 그대와 나. 모두가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고 표정이 따뜻해지고 언어가 따사로워지면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다섯째] "오늘 하루를 만끽하며 살아야 한다" 과거의 일 특히 "왕년에 내가... " "과거에 내가 .... " 이런 말들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미래도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슬픈 말이긴 하지만 "노인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선언을 받고 살아간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 34절) "최선을 다하여 오늘 하루를 즐기시라 그래야 멋져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 이겠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어느 누구도 쉽게 빚을 수 없는 예술 작품입니다."오늘이라는 현재에 충실하시고 부정적인 모든 것은 빨리 빨리 지우시고 자신의 변해가는 모습을 편안하게 창조의 순리대로 받아드리는 것이 훨씬 더 매력적이고 중후한 멋을 풍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샬롬 !!~~
오늘 하루도 품격을 균형있게 잘 추스려 나아가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잠언13:20] 일본산 잉어인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작은 어항에서 기르면 10㎝이상 자라지 않지만, 수족관이나 연못에서는 30㎝까지 큰다고 합니다. 강물에 방류하면 120㎝까지 성장합니다. 같은 물고기지만 성장하는 장소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말처럼 사람도 어떤 집단에서 사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준거집단(準據集團, reference group)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942년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H.H. 하이먼의 논문 <지위의 심리학>에서 처음 사용 되었습니다. 한 개인이 자신의 신념·태도·가치 및 행동방향을 결정하는데 준거기준으로 삼고 있는 사회집단입니다.어떤 사람들이나 집단의 가치와 기준을 준거의 틀로서 받아들이게 될 때, 그 사람들이나 집단은 준거집단이 됩니다. 하버드 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맥클레랜드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이 습관적으로 어울리는 사람들을 \'준거 집단\'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인생의 성패를 95퍼센트나 결정한다고 합니다. 찰스 트레멘더스 존스는 "누구와 어울리고 무엇을 읽는가 이 두 가지가 바뀌지 않으면 5년 후의 모습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잘 어울리는 주위 사람들은 보면 그의 건강, 자세, 수입이 어떠할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이 먹는 대로 먹고, 그들이 말하는 대로 말하고, 그들이 읽는 대로 읽고,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그들이 보는 대로 보고, 그들이 입는 대로 입는다는 것이 그의 지론입니다. 사람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환경 가운데 가장 중요한 환경은 사람입니다. 어울리는 사람만 바뀌어도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 가능성이 높아지고, 경제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부자와 어울리면 부자가 되기 쉽고, 깡패와 어울리면 깡패가 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 준거 집단은 긍정적 준거 집단과 부정적 준거 집단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준거 집단은 바람직한 행위나 가치의 지향이 되는 집단입니다. 부정적 준거 집단은 조직 폭력배, 사이비 종교처럼 바람직한 행위나 가치의 지향이 되지 못하는 집단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일부 부정적인 모습 때문에 부정적 준거집단으로 낙인찍혀 사람들의 기피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만큼 세상에 좋은 공동체도 많지 않습니다. 참된 크리스찬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교회를 긍정적인 준거집단, 표준적인 준거집단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인들은 밥상 공동체로 긍정적인 준거 집단, 표준적인 준거 집단이 되었기 때문에 날마다 믿는 사람이 많아졌고, 평생 같이 하고 싶은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최대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모든 사람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으니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라.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2-47) 샬롬 ~~!!
오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를 기도하고 좋은 사람들과 가까이 함이 큰 복인줄 알고 귀히 여기며 모든일에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이사야49:5] <약해지지 않는 마음(고토로야 진노스케 저)>에 의하면 우리 마음도 깨진 유리창과 같다고 말합니다. 무엇을 해도 잘 안될 때, 사람들은 자신을 ‘결함이 있다’, ‘부족하다’, 그러므로 ‘열등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다시 말해, 스스로 ‘깨진 유리창’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깨진 유리창이 되고 나면 ‘어차피 깨져 버렸는데’ 하고 자신을 소홀히 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기분을 거짓으로 꾸미거나 자신의 물건을 하찮게 취급하고, 나아가 자신의 가족을 함부로 대하며, 파트너나 친구에게 예의 없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도 그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거나 바보 취급을 하고, 거칠게 대하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깨진 유리창이 있는 차처럼 자신이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므로 주변 사람마저 그렇게 해도 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마음의 치안이 점차 악화되면 계속해서 ‘불합리한 일’, ‘화가 나는 일’, ‘만족스럽지 못한 일’들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스스로를 하찮게 여기면 주변 사람도 함부로 대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인생이 깨진 유리창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고 합니다.‘어차피 나란 사람은’ 하고 스스로를 나쁘게 말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함부로 대하면 타인도 나를 함부로 대한다”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존귀한 인생을 살려면 실패를 자주하고 아무리 가진 것이 없고, 외모와 지식, 재물, 경력이 변변치 못해도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자신을 존귀하게 여길 때 타인도 자신을 존귀하게 여깁니다.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습니다.초월적 대 우주의 창조주의 아들답게 존귀한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인식하고 당당하게 감사하게 살아야 합니다.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자들은 천국시민권을 얻었고 영생하게 됩니다.자신이 이렇게 존귀하다고 여긴다면 자신 스스로 어떤 마음과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은 아버지 하나님에게 구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 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이런 권세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에도 모든 일에 여유롭고 온유하게 상대하게 됩니다.그래서 예수님을 성경대로 진실하게 믿는 것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샬롬 ~~!!
모든 일에 감사하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는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